이스라엘의 물가
By viva la vida | 2013년 1월 29일 |
이스라엘의 물가는 기본적으로 한국보다 비싸다. 일단 물이 귀한 나라라 식당에서 물을 공짜로 마신다거나 할 수 있는 곳은 없다. 호스텔에서도 펄펄 끓인 물을 제공해주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커피를 타마시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지 벌컥벌컥 마시며서 목을 축이기 위해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물건도 비싸기는 매한가지인데 특히 이불은 한국에서도 1만원이면 살 수 있을 조악한 것도 여기서는 6만원은 주고 산 것 같다. 그래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가장 크다고 하는 쇼핑몰이었는데도 말이다. 항상 해야지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쌓아놓은 영수증이 너무 많아서, 이걸 버리기 위해서라도 물가에 대한 정리를 좀 해봐야 겠다. 사실 내가 물건을 산 곳이라고 해봐야 학교 식당, 학교 내 프랜차이즈 매점, 다마스커스 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