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us Blood -GAIA- 1회차 클리어 감상
By 히류켄의 리뷰리뷰리뷰! | 2013년 12월 17일 |
![Venus Blood -GAIA- 1회차 클리어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3/12/17/f0043724_52afaead3e7fb.jpg)
사실 프로젝트는 12월 초에 끝났지만 그 다음에 대학원 기말고사가 겹친 지라 아무 포스팅도 못하고 VBG도 못깨고 있었습니다. 이제야 여유가 좀 생겨서 포스팅. 일단 히로인을 갓챠머신(....)으로 만드는 카오스 루트의 패기가 멋졌습니다. 사실 나머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저 하나는 진짜 상상을 초월했더군요. 본작의 최대 단점은 캐릭이 늘어서 그런지 약간 퀄이 떨어지는 캐릭들이 눈에 띄는 것. 특히 메인 히로인인 밀리아의 전투 연기와(....사실 다른건 다 괜찮은데 휠 오브 포츈 발동 대사는 제발 매너좀....) 메리의 작화는 좀..... 일단 전작들과는 달리 적이 정말 쭉쭉 처들어오는데다가 abyss의 미궁마법같은 편리한 치트 기능도 없어서 그야말로 소모전이 됩니다.일반 난이도가 예
[DOS] 마안봉인 (魔眼封印.199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12월 25일 |
1994년에 대만의 게임 회사 ‘SOFT WORLD=智冠科技(지관과기)’에서 MS-DOS용으로 만든 롤플레잉 게임. 내용은 늙지 않고 영원히 살아가는 ‘마안유족’의 우두머리 ‘마안왕’이 바위 속에 갇힌 후 500년의 시간이 지난 뒤. 마안유족의 ‘미스’는 마안왕이 부활하여 자신을 제물로 삼는 꿈을 꾸고 300년 만에 잠에서 깨어나,. 마안예언사로부터 인간 ‘주인공(디폴트 네임 없음)’의 도움을 받아 마안왕의 봉인을 지키라는 계시를 받고서 지상으로 내려갔는데.. 거기서 주인공을 만나 도움을 받은 뒤. 자신이 인간이 되어 악마들을 물리치기 위해 마안유족을 인간으로 변화시키는 ‘인화법술’을 찾아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뭔가 줄거리의 앞뒤 내용이 맞지 않는 것 같은데 설명을
[DOS]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199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12월 21일 |
1994년에 ‘손노리’에서 개발, ‘소프트라이’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RPG 게임. 내용은 라테인 제국의 기사 ‘로이드 폰 로이엔탈’이 ‘카이난의 지팡이’를 호송하는 임무를 맡았다가, 적의 기습을 받아 호송 부대가 전멸당하고 지팡이를 빼앗긴 채 로이드 홀로 살아남아서 지팡이를 되찾으러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발매 시기적으로 볼 때 최초의 국산 RPG 게임은 아니지만, 한국 게임 시장에서 RPG 장르를 유행시킨 작품으로서 소프트 맥스의 ‘창세기전’과 함께 한국 RPG 게임의 양대 산맥으로 손에 꼽을 만하다. 한국 최초의 상업용 게임이자 RPG 게임인 ‘신검의 전설(1987)’이 오리진의 ‘울티마’, 한국 최초의 AT 컬러용 RPG 게임인 ‘홍길동전(1992
바이오뮤턴트, 2018년 발매예정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2월 13일 |
![바이오뮤턴트, 2018년 발매예정](https://img.zoomtrend.com/2018/02/13/b0116870_5a82ae6e60bf2.jpg)
로켓라쿤 닮은 퍼리(...)가 대검도 들고 총도 쏘는 액션RPG게임입니다, 요약하자면요. 그보단 더 있을 것 같기도 한데 2018년 개봉 예정이라는 것과 극초반 게임플레이 영상 빼고는 드러난 것이 없어서리. 액션과 전투방식은 보기 좋지만 이걸로는 왠지 뭔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뭐 퍼리매니아라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 게임이지만요. 이 게임 개발사인 익스페리멘트101이 THQ 산하에 있고, THQ가 다크사이더스3도 출시예정으로 알렸는데 이번에 단단히 부활을 꾀하려나 봅니다만............ 솔직히 두 게임 다 한방 먹일만한 임팩트가 있는 게임인가하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