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거 설문조사 실시, 유저 예상 우승팀 삼성
By Destiny의 블로그 | 2012년 4월 22일 |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와이즈캣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에서 2012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우승팀과 홈런왕, 다승왕을 예상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2012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 기념으로 4월 3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슬러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다. 총 18만 6363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정규시즌 우승팀은 삼성 라이온즈, 다승왕은 윤석민(기아), 홈런왕은 최형우(삼성)가 차지할 것이라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특히 두 선수는 2011년 시즌 다승왕과 홈런왕을 차지한 바 있어 올해도 큰 부상만 없다면 무난히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슬러거 이용자들은 예상했다.정규 시즌 예상 우승팀을 묻는 질문에는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을
[관전평] 9월 24일 LG:삼성 - ‘유강남 결승 홈런 포함 5타점’ LG, 11-3 대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9월 24일 |
유강남의 날이었습니다. LG가 24일 잠실 삼성전에서 유강남의 맹활약에 힘입어 11-3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3위 LG는 2위 삼성에 1경기 차로 접근하며 상대 전적 8승 2무 6패의 시즌 우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문보경 클러치 에러 LG는 임시 선발 이우찬, 삼성은 외인 에이스 뷰캐넌의 맞대결이라 LG의 연패가 우려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우찬은 고질적인 제구 불안을 되풀이했습니다. 2회초 시작과 함께 강민호와 오재일을 상대로 모두 3:1의 불리한 카운트로 출발해 풀카운트 끝에 각각 좌전 안타와 볼넷을 허용해 무사 1, 2루에 몰렸습니다. 김동엽에 초구 볼 이후 2구가 높아 좌전 안타를 맞아 무사 만루로 번졌습니다. 1사 후 이우찬이 김헌곤에 내야 땅볼을 유도했으나 1루수 문보경이
[관전평] 7월 14일 LG:한화 - ‘류제국 1.2이닝 4실점’ LG 8위로 전반기 마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7월 14일 |
LG가 8위 추락으로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14일 잠실 한화전에서 4:7로 완패해 2연패 및 루징 시리즈로 한화에 7위를 내주고 8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류제국 1.2이닝 6피안타 4실점 LG 양상문 감독의 연이틀 선발 투수 4일 휴식 후 등판은 모두 패착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4일 휴식 후 등판한 소사는 5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져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4일 휴식 후 등판한 류제국이 1.2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전날의 뼈아픈 역전패와 함께 이날 KBO리그에 첫 등판한 한화 선발 서캠프에 대한 LG 타선의 낯가림 예상을 감안하면 류제국의 초반 호투가 무엇보다 절실했습니다. 하지만 류제국은 1회
[관전평] 9월 20일 LG:두산 - ‘류중일 감독 어리석은 운영’ LG 5-6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9월 20일 |
LG가 또다시 어처구니없는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20일 잠실 두산전에서 5-2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8회말 3실점, 9회말 1실점으로 5-6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이날 패배로 LG는 4위로 밀려났습니다. 두산 상대 3년 내내 열세 LG는 9월 셋째 주 3패가 모두 불펜 필승조의 붕괴에 의한 역전패였습니다. 이날 LG 마운드는 14사사구로 자멸했습니다. 하지만 마운드의 자멸을 방치한 류중일 감독의 책임이 더욱 큽니다. 반복되고 있는 류중일 감독의 어리석은 운영으로 인해 LG는 정규 시즌 3위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LG는 두산 상대 시즌 전적을 6승 1무 9패로 마무리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3년간 단 한 번도 두산 상대 우위는커녕 동률 시즌조차 만들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