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량특집] 엘비라2: 켈베로스의 턱 6화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8월 12일 |
![[납량특집] 엘비라2: 켈베로스의 턱 6화](https://img.zoomtrend.com/2013/08/12/b0007603_52089408dc590.jpg)
이제 남은 건 스튜디오 1 하나다. 스튜디오 1은 '거미 여인의 키스'의 촬영 셋트장이다. 이곳도 역시 미로인데 스튜디오 3처럼 복잡하게 꼬여 있지는 않지만, 그 대신 인카운터율이 좀 높은 편이다. 자주 나오는 적은 애벌레와 모기인데 스튜디오 3의 미로와 달리 여기서는 셋트로 많이 나온다. 일단은 미로니 길 찾기도 쉬운 게 아닌데 몬스터까지 많이 나오니 공략이 쉽지는 않다. 탐사를 하다 보면 종종 거미줄이 보이는데 이건 그냥 가까이서 공격 마법을 사용하면 해체할 수 있다. 파이어볼, 노바를 쓰기는 좀 아깝고, 재료없이 만드는 게 가능한 1레벨 공격 마법 아이스 다트를 사용하면 좋다. 어차피 아이스 다트는 데미지가 워낙 낮아 공격 마법인데 공격용으로 쓰기 적합하지 않
스노우 워커 (The Snow Walker,2003)
By 이글루 | 2019년 7월 31일 |
정말 생각없이 봤던 영화. 구입한지 2년 넘은거 같은데, 그동안 영화를 보지도 않았고 어디 숨어 있었는지 몰랐다가 우연히 찾아서 이번에 보게 된 영화다. 사실 이 DVD를 구입하게 된 계기는 특별한게 없었다. 단지 평점이 생각보다 높아서 무슨 영화길래 9점 가까이 받은 영화일까 궁금했었기 때문이다. 개봉 당시 엄청난 광고로 이 영화는 나중에 기회되면 꼭 봐야지. 이랬던 영화도 아니고 아주 오래전이지만 이런 영화가 당시 개봉했는지도 몰랐다. 스포있음. 어쨌든 영화의 내용은 광고 문구 마냥 '순수를 간직한 당신을 위한 최고의 러브스토리'라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용사인 주인공은 날탱이지만 그래도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가끔 편법적으로 용돈을 벌곤 하던 그냥 양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