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 어둠의 시간_SE01
By DID U MISS ME ? | 2021년 3월 18일 |
특유의 육중한 맛으로 매니아들을 불러 모았던 영화의 스핀오프 시리즈. 근데 제작사가 폴리곤 스튜디오 아니랄까봐 그 무게감은 싹 다 휘발 되었다. 이야기와 액션 모두 이토록 가벼울 수가 없는 거지. 일단 주인공 문제가 있다. 설사 악당을 주인공으로 삼는 피카레스크 물이라 할지라도, 관객으로서 그 인물을 믿고 달려갈 만한 최소한의 구석 만은 영화가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호감이든, 이해든 간에. 근데 이 시리즈는 첫화부터 그걸 말아먹었음. 물론 격납고를 열어 카이주를 불러들인 거, 두 주인공 보다는 그 망할 AI인 로아 탓이지만. 어쨌거나 연출이 딱 주인공 둘 탓하기 좋게 만들어져 있어서 첫화부터 주인공들에게 호감이 안 가는 불상사가. 여기에 세번째 에피소드에서의 사건 역시 다 이 주인공 남매
"아이 엠 그루트" 프로모션 아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7월 19일 |
이 작품도 슬슬 공개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죠. 대부분의 이미지가 귀엽긴 한데, 맨 처음 이미지는 뭔가 좀 미묘하긴 하네요.
애니메이션 컨셉 캐릭터
By 진주의그림일기 | 2014년 9월 20일 |
이제 2학기부터, 15초 투디 애니메이션을 개인작으로 만든다. 여러부분이 걱정이지만... 정말열심히해서 좋은 결과물이 나오길!!! 파이이팅! 아자아자 ~
건담 AGE 30화 단상 - 모에함장의 성장이 시급합니다.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2년 5월 7일 |
한 1년 쯤 방영한 것 같은데 이제서야 30화로군요. '키오' 라는 사기급 괴물 캐릭터 탄생만 해도 적응이 어려울 판인데, 이제는 무능해서(?) 모에스러운 함장까지 등장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한편으로는 각본가들이 '될대로 돼라' 식으로 스토리를 넘겨버리는 느낌이 좀 들긴 하는데, 큰 줄기에서는 파격적이면서도 점점 흥미로운 전개로 이어지는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이번 30화에 대한 단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플리트, 퇴역 군인의 능욕 근 60여 년을 베이건과의 실전에 직접 몸담고 물리친 전력이 있는 퇴역 사령관에 대한 연방군의 대우는 처참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시대상으로 본다면 현재 지구에서 한자리 꿰차고 있는 상관들 대다수가 베이건과의 실전경험이 전무하거나 부족한 상태, 이런 플리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