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로드의 밤을 '방콕바'에서 불태우며
By 중독... | 2012년 11월 28일 |
![카오산 로드의 밤을 '방콕바'에서 불태우며](https://img.zoomtrend.com/2012/11/28/d0036274_50b472218929f.jpg)
근 1달 여를 질질 끌어온 태국 여행기를 마지막 광란의 밤(?)까지 소개를 하며 오늘로써 마칠까 합니다. 카오산 로드를 돌아다니기 그나마 좋은 시간대는 오후 늦게부터 밤 시간대 입니다. 낮 시간에 쇼핑과 길거리 음식을 즐기며 흠뻑 흘렸던 땀을 숙소에 와서 식히고, 카오산 로드표 옷으로 갈아 입습니다. 왠지 카오산 로드에서는 카오산 로드의 분위기다운 것이 가장 멋스러워 보이는 법이지요. 물론 이곳이 아니라면 그나마 해변에서 입을까 말까 한 너덜너덜한 느낌의 옷들입니다. 길거리 음식으로 채운 배가 채 꺼지기도 전에 먼저 밥을 먹으러 갑니다. 혹자는 그러더라고요. 밥을 먹는 이유는? 배가 고파질까봐서라고요. ㅎㅎ카오산 로드가 쇼핑과 길거리 음식의 천국이라면 그 바로 옆의 람부뜨리 로드는 정제된 식당과 라이브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