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질나게 다녀오는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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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질나게 다녀오는 런던
런던에 갔다 오면 항상 서울이 그립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서울 칭찬을 해대는 내가 또 런던 나들이를 다녀왔다.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여행하기엔 또 드럽게 비싼 곳을 네 차례나 방문한 핑계는 친구들 덕분이라고 해야겠다. 저번 코츠월드Cotswold 포스팅에 등장했던 MJ를 영국에서 10여개월 만에 처음 재회한 건 이날이었다. 연이은 런던 포스팅을 좀 쉬어갈까 해서 코츠월드 편을 먼저 작성했다. 공교롭게도, 내가 MJ를 방문한 건 런던에서 성 패트릭의 날St. Patrick`s day 행사가 열리는 날이자, 오랜만에 봄처럼 날씨가 기분 좋게 화창한 때였다. 첫 사진을 형편 없는―그렇지만 엄청난 허기 때문에 맛있게 먹은― 중국 뷔페 음식 한 그릇으로 장식할 수 없어 또다시 겸연쩍은 오프닝 사진을 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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