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수 역에서 안양천 벚꽃길 따라 구일역 까지...
By 김영윤의 여행보따리 | 2019년 4월 10일 |
석수 역에서 안양천 벚꽃길 따라 구일역 까지... 오늘은 어저께 생각해낸 추억길이 정확하게 성공한 기분을 살려 또 한번의 기억을 되살려 보았다.우선 가까운 여의도와 안양천, 그리고 양재천 에서 과천까지 이렇게 세곳을 생각해 보았는데 그중에제일 멋지고 걷기 좋은 안양천길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길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물길이 흐르고 있고햇살 방향도 북쪽을 향하고있고 많은 사람이 몰리지는 않는곳이라 이곳을 택하게 된 나의 생각이다. 그러나 그 생각이 너무 좋았긴한데 시간선택이 조금 잘못되었다. 오전 시간이나 오후 시간을 택해야좋았을텐데 구로 구간을 지날 때 마침 디지털 단지 점심시간과 맞물려 엄청난 인파가 커피를 한통씩들고 처들어오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같이 좋은 길, 좋은 꽃들의 환상
안양천 벚꽃 봄나들이 벚꽃길 데이트 걷기 좋은길
By 역쟁이 | 2022년 4월 10일 |
12_0501 [걷고 싶은 서울길] 구로 올레길 3 코스 온수역에서 구일역까지....
By 김영윤의 여행보따리 | 2012년 5월 2일 |
[걷고 싶은 서울길] 구로 올레길 3 코스 온수역에서 구일역까지.... 아침 일찍 운동을 마치고 분리수거 한후 10시쯤 떠나며 생각을 하니 오늘이 휴일이다. 지하철이 텅텅 비어 있는 것을 보고 생각이 났다. 휴일인 오늘은 지하철이 한산해 새벽같이 가도 되기에 조금 아쉬워하며 대림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고 온수역 2번 출구로 나온다. 날이 꾸물대는게 햇살이 뜨겁지 않아 좋을 것 같다. 길을 건너 대신교회 앞을 지나며 시작이 된다. 큰길로 나가 육교를 건너 학교 담을 끼고 오르면 숲길이 나온다. 성공회대학교를 지나 언덕을 넘으면 천왕산을 자른 철길과 서해안로가 보인다. 기찻길을 추적해보니 시흥시 무지내 동까지 가는 철도다. 지금은 쓰이지 않는지 녹슬어있다. 철길 건너 서해안로 위에 만들어진 생태다리를
12_0426 여름빛이 찬란한 안양천변 금천구청 역에서 광명대교 까지....
By 김영윤의 여행보따리 | 2012년 4월 28일 |
여름빛이 찬란한 안양천변 금천구청 역에서 광명대교까지.... 어제 그렇게 비를 뿌리고 바람을 몰아치던 날씨가 오늘은 어제의 보상이나 하듯 안개는 고사하고 파란 가을날 같이 맑기만 하다. 점심때가 지나서 아무래도 집에 있는 것 보다는 보라매 공원이라도 산책하려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갔는데 정말 눈부시게 맑은 날에 매료되어 안양천변을 돌아보려 했는데 구일력 근방은 아직 꽃이 피지를 않아 볼 것이 없을 것 같아 광명시에서 심어놓았다는 튤립 꽃밭도 볼겸 금천 구청 격으로 발길을 돌린다. 전철을 이용해 신도림에서 천안행 열차를 갈아타고 금천 구청 역에서 내린다. 이곳은 자주 이용하는 역이기도 하기에 낯설지 않게 역사를 나와 왼쪽 구름다리를 넘어 안양천변 둔치에 들어선다. 맑은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걷기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