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엄지원의 '경성학교'를 보고..
By 앤잇굿? | 2015년 7월 10일 |
내가 뭘 본 건지 모르겠다. 이건 공포영화가 아니다. 하나도 안 무서웠다. 처음엔 공포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영화가 무서워질 조짐이 안 보여서 노출과 베드씬 없는 19금 IPTV영화 보는 기분이었다. 무섭긴 커녕 러닝타임 30분이 넘어가도록 무슨 이야기인지 감조차 오질 않았고 전개가 느려 지루하기까지 했다. 세트가 예쁘긴 하지만 15분 정도 지나니 그냥 그러려니 했고 한국 배우들의 일본어 대사에는 감정 이입이 되질 않았다. 엄지원이 일본어를 잘 하는구나 라는 생각 밖에 안 들었다. 그리고 얘들이 어딜 봐서 요양 중이냐. 하나같이 허벅지가 튼실한 게 건강미 넘치고 피부도 싱그럽기 그지없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다. 영화가 중반 넘어가면서부터 정확히는 박보영이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영화
함께 한 사랑도 기억의 무게는 달라 '늑대소년'
By 중독... | 2012년 11월 29일 |
늑대 일부일처제를 고수하며, 짝을 잃어도 다시 짝을 찾지 않는다. 무리 생활에 익숙하여 위험한 상황에서는 곧잘 나서지 않는 편이지만 가족이나 짝이 위험에 처하면, 목숨을 걸고 덤벼들고 물러서지 않는다.송중기의 얼굴값으로 보는 영화 치고는 600만 관객이라는 수치가 지나치게 과열되어 있다 싶었습니다. 어째 입소문이 없이 잠잠한가 했더니 건축학 개론이 깨놓은 한국 멜로영화 400만 돌파 기록을 소리소문 없이 갈아치우고 있었더라고요. 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고, 볼 의지도 있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조금 늦게 극장을 찾았습니다. 바로 영화 '늑대소년'입니다. 친구왈, 말랑말랑 해지려고 갔다가 흐물흐물해져서 나오게 된 영화라더군요. ** 스포일러 조금 있습니다. 늑대소년. 제목만으로도 대충의 스토리는 미루어
한국 텐트폴 영화 빅4 밀수 더문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비 손익분기점 정보 2023년 여름 극장가 천억 전쟁 승자는?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7월 25일 |
늑대소년 2012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2년 11월 23일 |
늑대소년 2012 감독조성희 출연송중기, 박보영, 장영남, 유연석 한국 | 드라마 | 2012.10.31 | 15세이상관람가 | 125분 보고싶었던 영화. 평이 극과 극이라 더 궁금도 했다. 오랜만에 극장 나들이라 설레기도 했고, 나름 나는 그래도 영화니까를 감안해서 아니 집중해서 마지막엔 엄청 울었다..ㅠㅠ 늑대는 평생 한 암컷만을 바라보고 산다는데.. 정말 사람보다 낫다...ㅎ 평생동안 기다리고 사랑하고.. 마지막까지 그 예전의 약속까지..지키는 그 모습. 영화니까..영화니까..이지만. 그래도 너무 아름답고, 또 이루어질수 없는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너무 예쁜 박보영. 기타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이뻐! 이런 아름다운 곳에...나도 가보고 싶다...함께! 마지막..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