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마지막 럽장판 관람+잡담
By 전기위험 | 2015년 11월 16일 |
예전 럽장판 관련 포스팅 때, '더 이상 볼 일 없을 것'이라 한 게 9월 23일이었는데, 지난 주말에 신촌에서 또 보고야 말았다. 뭐 핑계 댈 건 많다. 럽장판이 지나치게 오래 극장에 걸려 있었다던가, 아무래도 극장에서 내리기 전에 한번 봐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서였던가, 신촌에 잠깐 들를 일이 있어서였다던가... 여태컷 봤던 초속 5cm, 언어의 정원, 케이온, 타마코 러브스토리 등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상영기간이 그리 길지 않았으니 첫번째 핑계는 내가 생각해 봐도 꽤 그럴싸하다. 앞에 언급한 극장판들이 럽장판만큼 오래 걸려있었으면 상영 기간 중 몇 번은 더 보러 갔을지도. 럽장판의 성공을 따라 다른 애니 극장판도 좀 많이 오래 걸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긴 하나 이쪽 팬덤이 좀 특이 케이스라는 해석이
코토리 [코토리식 눈사람]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3년 12월 21일 |
이번에 스쿠페스에서 로그인 보상으로 준 코토리 UR 카드, [코토리식 눈사람]. 카드의 퀄리티도 그렇고, 손쉬운 입수방법도 그렇고, 반응이 아주 뜨거운데요. 가벼운 버그가 있었지만 전부 픽스해줘서 이젠 명실공히 다토리보다 조-금 센 수준의 울레입니다. 공짜로 준다는 걸 감안하면 스코어 스킬에 이정도 퀄이면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겠네요. 어쨌건, 그런 코토리의 사이드 스토리를 가볍게 번역해봤습니다!코토리 : 어디 보자... 여길 이렇게... 치덕치덕... 어? 앗!? 보고 있었나요-!? 에헤헷...코토리는 눈사람을 만들고 있었다지요- 우후훗...귀여운 눈사람이 만들어졌답니다♪ 조금 손가락이 얼얼하긴 하지만, 코토리도 납득할 만큼 잘 만들어졌어요! ! 아!
사실 보케 니코는 세상을 속이기 위한 가짜 모습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3년 8월 8일 |
...까지는 아니고. (...) BD 5권에 딸려온 뮤즈 활동일지를 읽고 있습니다. 사실 에리는 기본적으로 귀차니즘에 빠져있지만, 능력은 좋기 때문에 이것저것 떠맡게 되는 경우가 잦은데. 그래서 자발적으로 하고 싶어 한 일은 거의 없었네요. 다만 성격상 일단 맡은 일은 완벽하게 처리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주변에선 그렇게 생각을 못한 거. 그런 에리한테 니코가 하는 말이- 「에리쨩, 뮤즈에 들어오길 정말 잘 했어 너♥ 여자의 청춘은 짧다구~? 아이돌로서 빛날 수 있는 시간은 정말 한 순간뿐인걸. 벌써 3학년인 니코나 에리네는 지금 제일 불리하단 말이야. 그러니 적어도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야지, 안 그럼 순식간에 애들한테 뒤쳐진다구! 아,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되긴 하겠다. 에리쨩! 에리쨩의
니코린파나 - 하나요 : 술...수울...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9월 2일 |
생각해보면 시카코가 내내 술만 마시는 방송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조금 어른이 된 니코와 하나요가 선술집에서 술마시는 내용이에요~ 실은 다른 것도 번역하고 싶었지만 지금 키보드 상태가 말이 아닌지라 텍스트만 줄창 써내려가도 되는 쪽으로 급히 방향선회했습니다. ...삼보...잊지 않겠어... 다음에는 칠 때마다 탁탁 소리나는 기계식 키보드를 써야겠다냐- 1: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타코야끼)@\(^o^)/ 2015/08/27(木) 01:45:27.33 ID:Sxa/60pE.net벌컥벌컥 하나요「푸하앗-!」 니코「무슨 아저씨니……」 하나요「우-……」 니코「그래서 고민이란 게 뭔데?」 하나요「……」 니코「거 참, 가만히 있음 뭔지 어떻게 알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