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종영작 Review] 타마코 마켓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3년 4월 7일 |
3월 종영작 종합 감상... 이번에는 쿄애니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 타마코 마켓에 대한 종합 감상을 올려봅니다. ◈ 타마코 마켓 (2013, 교토 애니메이션) ▶ 작품 Info 감독 : 야마다 나오코 (케이온!) 시리즈 구성 : 요시다 레이코 ((ARIA 시리즈, 카레이도스타, 케이온!, 바쿠만, 마요치키!, 걸즈&판저,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성우 : 스자키 아야, 야마자키 타쿠미, 카네코 유우키, 나가츠마 쥬리, 타마루 아츠시, 히다카 리나, 유키노 사츠키, 히카사 요코 등... ▶ 연출/각본 : 8 '하늘을 바라본 소녀의 눈동자에 비치는 세계' (문토) 이후로 처음 제작하는 쿄애니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였죠.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도 반쯤은 오리지
타마코 마켓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2)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3년 3월 21일 |
그간 몇 번 쓸데없이 진지한 척 하며(웃음) 이 작품에 대한 감상을 말씀드린 적이 있어 아마 식상하신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니 이미 제목부터 아무런 상상력이 없습니다. 예전하고 똑같은 제목(링크)에 덜렁 (2)가 뭡니까 (2)가. 하지만 이런 사소한 데에 신경쓰지 않으신다면, 잠시 고즈넉히 이어지는 글을 보실 시간이 있으시다면, 이제 끝까지 딱 한 화 남은 이 작품에 대해 다시 한 번 제 개인적인 감상을 말씀드릴 기회를 가져볼까 합니다. 저는 이 작품에 대해, 나름대로 좋은 감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것이 마치 가래떡과 같아서 쉽게 물린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비상식적인 이야기(말하는 새, 남국의 왕자님과 그 배필 찾기)가 끼어들기는 했어도 그것이 고추장이나 조미김이 되어 물리는 걸 막는
[3월 종영작 Review] 무채한의 팬텀 월드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6년 4월 6일 |
3월 종영작 종합 감상... 이번에는 쿄애니의 작품인 무채한의 팬텀 월드(無彩限のファントム・ワールド)의 종합 감상을 올려봅니다. 무채한의 팬텀 월드 ©秦野宗一郎・京都アニメーション/無彩限の製作委員会 제작사교토 애니메이션장르판타지, 코미디, 학원물감독이시하라 타츠야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CLANNAD, AIR, Kanon, 일상, 울려라! 유포니엄,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시리즈 구성시모 후미히코CLANNAD, AIR, Kanon, 풀메탈패닉, 초중신 그라비온, IS (1기),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미확인으로 진행형, 하트 커넥트, 골든타임1성우시모노 히로, 우에사카 스미레, 하야미 사오리, 이노우에 키쿠코, 우치다 마아야, 타도코로 아즈사, 미나미 오미,
바이올렛 에버가든 종영 - 쿄애니, 심각하다
By eggry.lab | 2018년 4월 6일 |
솔직히 소재가 별로 흥미가던 건 아닌데 제작기간이 길었다든가, 넷플릭스 배급이 됐다든가, 원작이 KA에스마문고 최초의 대상 수상작이라든가 하는 이유로 보기는 봤습니다. 뭐 결과는 후회막심...정도가 되겠네요. 혹은 "쿄애니, 심각하다" 정도? 일단 테마가 그렇게 나쁜 건 아니었다고 봅니다. 감정을 배워가는 거라든가 편지라는 소재라든가 말이죠. 편지를 중심으로 한 옴니버스식 구성은 솔직히 뻔할 뻔자의 스토리인데(그나마 호평이었던 생일축하 편지도 그냥 유명한 실화 배낀 거고;) 그래도 그 자체로는 적당히 잔잔하게, 평작 턱걸이 정도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체 스토리에 감정이입을 하기에는 상황이 너무나 비현실적이고 이상한지라 도저히 몰입이 안 되더군요. 원작을 보지 않아서 자세한 내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