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구 - 정진옹 생일 축하 해요.
By 곰돌씨의 움막 | 2015년 5월 27일 |
오늘은 박정진 선수의 생일 입니다. 경기 결과도 좋았지만,뭐 사실 이틀동안 워낙에 삽을 들어서 슬슬 좋아질 때도됐다 싶었기도 했고. 무엇보다 오랜 시간 선산의 노송처럼 이글스 마운드를지켜주고 계신 박정진 선수의 생일을 축하하고 싶습니다. 정진옹! 생일 축하해요, 오래 오래 뵙기를 빕니다!
KIA의 답답한 외국인 투수, 토마스를 원했던 것은 KIA?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5월 4일 |
(이범호도 김상현도 없다. 그런데 외국인 선수도 '앓느니 죽지'싶은 모습만 보여주는 KIA -사진: KIA 타이거즈) KIA가 시즌 초부터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순위경쟁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상위권 경쟁이 아닌 하위권 경쟁이라는 것입니다. 작년에는 그렇게 피해가던 비도 KIA가 불쌍했는지 가장 많은 우천취소를 기록했습니다만, 거기까지. 기아의 순위는 7위입니다. 몇 년간 입버릇처럼 해온 ‘부상선수가 돌아오면 반격한다.’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범호는 6월에나 모습을 보일 것 같습니다.정말 아쉬운 것은 외국인선수의 부진입니다. KIA의 자랑중 하나가 바로 외국인 선수영입, 무엇보다 투수영입에 끝판대장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믿고 쓰는 KIA표 투수용병, 혹은 KIA가 내다버린 용병을 줍
주중 3연전 단평.
By 곰돌씨의 움막 | 2018년 4월 12일 |
3연전 시작전에, 굉장히 어려운 시리즈가 될 거라고 예상했다. 기아 상대 전적이야 뭐 말해봐야 입만 아프고. 우리 선발진은 여전히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던 상황,제대로 가동되고 있던건 타격과 불펜진, 그리고 클로저 뿐이었지만 대부분의 경우강력한 타력과 선발진을 가진 상대방이라면 잘해야 졌잘싸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막이래 계속해서 미궁속을 헤메이던 선발진이 마침내 움직이기 시작했다. 1경기 선발 김재영은 어려운 투구를 하며 8안타를 맞았지만 어떻게던 산발로 처리하며 꾸역꾸역 6이닝을 3실점으로 견뎌 냈다. 상대 선발 한승혁을 제대로 공략하지못한건 아쉽지만 불펜에서 안영명이 2이닝을 단 23개의 공으로 정리하는 동안 상대불펜 임기준이 난조를 보이며 1점차의 신승. 2경기 선발 윤규진은
드래곤볼이 7개가 맞았나벼...
By 곰돌씨의 움막 | 2015년 8월 12일 |
7번 실패하고 8번만에 기어이 4연승... 크으.. 선수들 모두 감사합니다. 누군가 나와서 홈런 치고 머리 아프다고 실려 간거 같지만아무래도 상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