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heory of everything
By 시간의 수집과 효과적 보존 | 2015년 8월 2일 |
![the theory of everything](https://img.zoomtrend.com/2015/08/02/f0047760_55bdbdf0b77ee.jpg)
도대체 왜 제목을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라고 지었는지 모르겠다. 이 영화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라기보다는, 스티븐 호킹의 자전영화에 가깝기 때문이다.물론 제인과 스티븐의 사랑은 감동적이었고 아름다웠다. 그러나 이 영화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스티븐과 제인의 러브스토리가 아니라 스티븐 호킹이라는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니깐<사랑에 대한 모든것>이라는 제목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아 물론, <사랑에 대한 모든것>이라는 제목은 한국의 수입/배급사에서 정했을 것이다.)이 영화를 보고 느낀 건,1. 유머.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가치들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중요한 한 가지가 아닐까. 스티븐 호킹은 슬퍼질 때도 있지만 늘 웃는다. 그리고 농담을 해서 주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