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들

사호|2013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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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자들

사호|2013년 8월 24일

감시자들 정말 엄청 되게 심플한 영화입니다. 은행이나 증권가 털어서 꼬투리 잡힌 일당을 경찰이 쫒는게 전부에요. 대신 엄청 시원시원합니다. 등에 채찍질 자국도 있고 구두 수선 아저씨와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것 같지만 쿨하게 과거따위 설명조차 하지 않고 죽여버리는 정우성.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급으로 모든것을 아는 주인공 한효주. 캬! 주인공 보정 앞에선 개연성이나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죠! 극 초반부에 자기들의 역할은 감시하는게 전부라면서 마지막에 총 쏘는 설경구. 그렇죠! 막판 카타르시스를 위해서라면 자기가 한 말 따위 아무래도 상관없죠! 이럴거면 목표물 확인한 순간 감시를 하지 말고 바로 기동대 투입해서 목표물 사살해도 되지만 그래도 감시하는 역할은 필요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