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유 - SBS에게 학교폭력은 그저 하나의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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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포유 - SBS에게 학교폭력은 그저 하나의 소재?
SBS가 인식하는 학교 폭력은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널리고 널린 소재 가운데 하나에 불과한 모양이다.하기사 '학교의 눈물'을 제작했던 방송사에 뭘 바라겠나. 그나마 '학교의 눈물'은 해당 프로그램이 가해자 미화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이라도 가능했는데,'송포유'처럼 이렇게 대놓고 이러면 노답. 출연한 학생 한 명에게 과거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학생이 방송을 보다가 발작을 일으켰다는 이야기가 떠돌던데, 빨리 치유되었으면 좋겠다는 상투적인 말조차 못 남기겠다. 학교폭력으로 인한 상처는 고작 몇 년 가지고 치유될 상처가 아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