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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프로메테우스-데이빗은 뭐라고 물어봤을까?
엄청난 수작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긴장감 넘치고 흥미있는 영화입니다.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본 최고의 sf영화는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입니다. 스토리. 구성. 특수효과. 생각할 것들. 그야 말로 모든 면에서 최고의 영화였죠. 진짜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고 영화가 끝난 후에도 자리에 잡아두는 그런 영화죠. 프로메테우스는 그렇진 않습니다. 영화 내의 과학자들의 행동방식은 전혀 과학적이지도 않고 어찌보면 공포영화에 흔히 등장하는 피해자들의 행동을 그대로 쏙 빼닮았지요. 기본 구성 자체도 에일리언과 똑같아요. 발견-운반-사고. 뭐 중간에 음모와 약간의 떡밥들까지 에일리언의 구성을 잘 따라갑니다. 흔하고 쉽게 파악이 돼는 이야기죠. 그렇지만 이런 이야기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프로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