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_le_Spezie #2

REDMIST|2013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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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_le_Spezie #2

REDMIST|2013년 5월 31일

클라우디아는 이탈리아 남부의 항구도시 타란토 출신의 매우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여자다. 그녀는 남작의 딸로 원래대로라면 진작에 결혼을 했어야 할 나이지만, 결혼 후 불행한 삶을 사는 언니를 보며 다른 길을 선택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온 상인 "알폰소"를 만나 작은 상회를 열었고, 그럭저럭 작은 성공을 거두었다. 그녀의 아버지 "아르디토 남작"도 그녀의 성공에 더 이상 결혼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하지만 오스만 투르크에 의해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된 후, 아슬아슬하게 도시를 탈출해 고향으로 돌아온 클라우디아는 바로 결혼을 시키겠다는 아버지의 말을 듣는다. 그러는 사이 알폰소는 아르디토 남작과 협상을 해 다시 상회를 일으키겠다는 약속을 하고 약간의 지원금을 얻어낸다. 만약 상회를 살리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