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최종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ASA GT-3클래스
By Rosen Ritter | 2017년 11월 2일 |
김양호 : 이번 경기도 잘 마무리되어 기쁘고, 팀 원투피니시를 노렸는데 유재광 선수가 초반 사고를 겪게 되어 아쉽게 생각한다. 정지원 : SC상황 이전에 약간의 트러블이 있어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김양호 선수와 경합을 벌였다. 코스레코드와 우승을 모두 김양호 선수로부터 빼앗아오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나름 만족하는 경기였다. Q : 1라운드 리타이어만 아니었다면 시즌 양상이 달랐을 것이다. 어떤 부분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보나? 정지원 : 1라운드도 그렇지만, 다른 경기들의 운영 측면에서도 미숙한 부분이 적지 않았다고 본다. 적지않은 문제들이 많았기에 보완할 부분도 많다고 본다. 김양호 선수와 경합을 하면서 고마움과 미안함을 함께 느끼고 있다. 재미있는 시즌이었다. Q : 내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8라운드 : GT-2 클래스 입상자 인터뷰
By Rosen Ritter | 2016년 11월 8일 |
정경훈 : 올 한해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힘써주신 ENI 레이싱팀에 감사를 전한다. 다른 선수들은 핸디캡 웨이트가 있어 마지막전에 출전해 우승하게 된데 대해 다른 선수들에게 다소 미안한 부분이 있다. 사실 작년에도 GT에서 상금만 차지한 바 있었는데, 올해도 본의치않게 상금만 타가는 경우가 되고 말았다. 개인적으론 시즌 중반부터라도 참가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어느 클래스에서 상금 사냥을 하게 될지 모르겠다. 올해 한민관 선수가 종합우승을 하게 되었는데 축하를 전하고 싶다. 이원일 선수는 슈퍼레이스 뿐 아니라 다른 타이틀매치에서도 올해 종합2위를 하게 되었는데, 딱 그 정도 자리가 맞는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웃음). 이원일 : 최근 웨이트로 인해 경기에 부담이 적지 않았다. 이번 경기는 종합우승
내구레이스 향한 람보르기니 출사표, SC63 LMDh 공개
By 마요네즈 블로그 Le monde de l'Voiture | 2023년 7월 17일 |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진 8번째 나이트레이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4라운드 관전기~
By Rosen Ritter | 2019년 7월 10일 |
2019년 시즌 슈퍼레이스의 네번째 경기는 시원한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졌습니다. 8번째 나이트레이스이기도 한 이번 경기는, 늘 그랬듯 어두운 밤길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가 가장 큰 관심사였죠. 앞서 3번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왔던 한국타이어가 이런 변수들 속에서도 과연 꾸준한 강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또한 관전포인트였다고 하겠습니다. 다행히도 비는 피해갔지만, 40여 미터의 고저차와 칠흑같은 암흑을 내달리는 서바이벌 레이싱으로 펼쳐진 슈퍼레이스 4라운드 이야기를 이제부터 풀어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까지 나이트레이스의 예선은 토요일 낮에 열리곤 했었습니다. GT클래스나 BMW M 클래스는 전날인 금요일에 가지지만, 메인 클래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