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혜영: 홍보대사 된 성보라
By Cinema-zine | 2016년 7월 6일 |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류혜영과 영화 <차이나타운>의 엄태구가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07년 단편 <여고생이다>로 데뷔한 류혜영은 작품과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차별성을 내세운 연기를 펼쳐왔다. 2013년 첫 장편 주연작 <잉투기>에서 인터넷 먹방 BJ로 활동하는 여고생 영자 역을 맡아 당돌하지만 내면의 외로움을 지닌 캐릭터로 제15회 부산영평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설경구, 박해일과 함께한 영화 <나의 독재자>에서는 노련한 배우들에 뒤지지 않은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묵묵하고도 부단히 연기 경력을 쌓아온 류혜영은 2015년 KBS2 드라마 <스파이>에 출연한 데 이어, tvN 드라
"낙원의 밤"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28일 |
뭐,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박훈정 영화네요. 이미지가 강렬하긴 한데.....거기에서 마무리 되는 영화들도 있어놓다 보니, 아무래도 좀 지켜보긴 해야겠네요.
[영화한줄평] 밀정 - 아군 속 숨겨진 밀정을 찾아라!
By 긴린코 호수.. | 2016년 9월 8일 |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 경찰은 그들을 쫓아 모두 상해에 모인다. 잡아야만 하는 자들과 잡힐 수 없는 자들 사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이용하려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긴장감 속에서 폭탄을 실은 열차는 국경을 넘어 경성으로 향하는데…
KAFA 십세전 레드카펫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6년 9월 2일 |
9월의 첫째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KAFA 십세전 레드카펫이 있었다. KAFA 십세전은 한국영화아카데미(Korean Academy of Film Arts) 장편과정 10주년을 축하하는 영화제다. 이날 카파 십세전 레드카펫이 있는 줄 몰랐다. 클라라가 출연한 중국영화 사도행자 시사회에 참석하러 들렀다가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시사회 티켓 배포가 일반적으로 7층에서 행해지기에 바로 7층으로 향했는데 레드카펫이 깔려 있었던 것이다. 알고 보니 사도행자 시사회 티켓 배포는 5층에서 이루어지고 있었고 상영관도 5층이었다. 그러니까 배포처가 어디인지 제대로 확인하고 갔으면 십세전 레드카펫을 보지 못할 수도 있었던 셈이다. 십세전 레드카펫은 7시 10분에 시작하여 8시 조금 전에 끝이 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