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궁극의 영화 시나리오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By 折之亦何傷兮 | 2014년 12월 27일 |
제목 : 국제시장의 명랑한 변호인 줄거리 : (*영화 시작 전에 '이 영화는 실제사건, 실존인물과 관계가 없습니다'라는 문구를 먼저 띄워 준다) 1953년, 6.25전쟁 이후 부산에 피난 온 '노무형'의 다섯 식구. 전쟁으로 헤어진 아버지를 대신해야 했던 무형은 아내와 함께 부산 국제시장의 수입 시계 수리점 '피아젯'에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꾸려 나간다. 모두가 어려웠던 그 시절, 자식들의 주택 매입 자금과 로스쿨 등록금을 벌기 위해 이역만리 독일에 광부로 떠난 무형은 그곳에서 평생의 친구 '재민'을 만난다. 재민은 무형의 가게를 번창시키기 위해서는 목돈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전쟁이 한창인 베트남으로 건너가 싸울 것을 권유한다. 무형은 맹호부대에 저격병으로 배치되었는데, 별 특기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이순신 3부작 시리즈 한산 명량에 이은 마지막 전투 제작비 손익 분기점 평점 정보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12월 15일 |
영화 변호인 예고편 영상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3년 12월 13일 |
영화 예고편만 보면 1980년대를 배경으로 잡은 것 같은데, 구글에서 검색하면 왜 정치인 이야기가 나와서 본편도 보고싶다는 기분을 짜~ 식게 만드는지 모르겠군요. 일단 12.18 에 개봉하면, 주말에 근처 영화관에서 시위라 쓰고 특정인물 빠돌이질 같은 병크만 없다면 가서 한 번 봐야겠습니다. 예고편의 송강호 형님 연기가 좋군요
스파이 브릿지 (2015) / 스티븐 스필버그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5년 11월 27일 |
출처: IMP Awards 냉전 시대 미국에서 붙잡힌 소련 스파이에게 인격적인 대우를 해줬다는 평판을 위해 국선 변호사로 기용된 제임스 도노반(톰 행크스)이 스파이의 변호인을 넘어 소련에 붙잡힌 미국인 조종사를 교환하는 임무까지 맡은 실화를 각색한 영화. 원치 않은 변호인을 맡았지만 변호인의 책무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나아가 국가가 맡아야할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매력적인 인물을 이런 류 전문 배우라고 할 수 있는 톰 행크스가 맡아 안정감 있게 소화한다. 역사적 사건에 대해 논픽션을 세밀하게 서술하는 작가의 전작 [뮌헨][링컨]이 생각나게 하는 작품. 전체적으로는 잘 알려진 이야기의 속살을 섬세하게 다루고 인간애와 권리, 국가와 개인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정석적으로 다루는 영화다. 서술가로 스티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