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도시2, 내 안의 경계를 지울 수 없다는 깨달음

viva la vida|2012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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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도시2, 내 안의 경계를 지울 수 없다는 깨달음

viva la vida|2012년 11월 12일

영화 는 재독철학자 송두율 교수가 한국에서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2003년과 그 이듬해의 시간을 그리고 있다. 송두율 교수는 1960년대 후반 독일로 유학을 갔고 그 곳에서 민주화 운동을 주도했다. 그리고 그 시대의 관점에서는 당연하게도 그는 자연스럽게 정권으로부터 반체제주의자로 낙인찍히게 되었다. 한국으로 돌아올 길이 막힌 그는 스스로를 경계인으로 규정하고 북한을 방문하였으며 남한과 북한을 넘나들며 민족의 평화를 위해 일한다.(영화에는 송두율 교수 자신의 입으로 경계인으로서의 다짐을 계속해서 이야기 한다. 정확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남과 북을 넘나들며', '민족의 평화'를 위해 할 일을 찾겠다. 정도의 내용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2003년 그는 국내의 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