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부천영화제에서 본 것들 간단감상
By Road Maxter의 잡탕노트 이글루 분점 | 2018년 7월 27일 |
![22회 부천영화제에서 본 것들 간단감상](https://img.zoomtrend.com/2018/07/27/b0009584_5b5b762cecd84.jpg)
이번 22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선 총 49편(장편 37편 단편 12편)의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제 기간 내내 하루도 빠짐 없이 부천에 갔네요. 부천영화제에는 꼬박꼬박 참가해왔지만 이렇게 죽어라 달린 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듯. 체력적으로 힘들어요 ㅠㅠ 정렬 순서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 순서. 참고로 개인적인 취향은 사회고발물보단 즐거운 내용을 선호하는 편이고, 이야기를 빙빙 꼬거나 미장센을 중요시한 것 보다는 이해하기 쉽거나 주제가 명확한 걸 좋아합니다. 장편 원컷 오브 더 데드 개인적으론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 영화제 최고의 명작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주변인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영화라면 주저 없이 이것을 꼽겠네요. 반전매력이 가득한 영화. 반전 내용을 알면 재미가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