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대학초반에 이런 사람들을 만나봤지. 물론 나는 그런 사상계에서 놀아날만큼 머리가 깨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참 힘들게들 산다고 생각했지. 이 영화에서 나오는 인물들도 80년대 학생운동과 주체사상에 심취하면서 살아가며 자기의 이념의 논리를 확인하고자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보듯이 중간에 길을 잃었다가 오느냐고 멀리 돌아왔다고 한다. 과연 그들은 무엇을 확인한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