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
By 일상다반사 | 2012년 5월 16일 |
무사만루에 김민우가 만루홈런을 쳐도 어벙벙하다가 그후에 땅볼 어쩌고 저쩌고로 죽죽죽 죽어나가는걸보고 그럼 그렇지 오늘도 만루홈런치고 지는 기록 하나 더 써라 하다가 다음 이닝인가 이택근이 어정쩡하게나마 살아나가는걸 보고 이겼구나...했습니다 진짜야. 한 경기 944만원받고 뛰는 놈이 계속 잘라먹으니 삽질삽질삽질이었지 며칠전에는 혼자서 잡아드신 잔루가 8개. 잔루 8개에 944만원 웃자 웃어... 이택근이 살아야 히어로즈가 산다. 정말이다. 이놈이 엘지전 타율이 4할7푼, 한화전 타율이 5할을 넘어가는데 롯데전에서는 그게 얼마더라(먼산) 고향사랑이 아주 장사네 하고 이번에도 기대 한개도 안했습니다 기대? 이놈이 그동안 944만원어치 말아먹은게 얼만데? 딱히 화려하게 날아다니고 하지 않아도 잘라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