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한 큐템 데일리 보습크림
By 뷰티패션 블로거 샤샤의 하루♥ | 2023년 11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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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와 아이디어만 떠도는 유령같은 작품 1. 세기말의 이미지, 러브크래프트, 좀비 영화의 이미지와 섞인다면 어떨까라는 생각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작품 (당시 기준으로는)이지만, 위에 썼듯이 이미지만 떠돌기 때문에 가슴 깊이 다가오지 않는다. 이를 테면, 이 사람이 이랬는데 결국 이런 결과를 얻었다는 스토리가 없다. 결국 두 남녀 주인공이 금기를 깼기 때문에 멸망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그러니까 정말 소재와 이미지는 좋은데, 결말에서 관객을 더 공포스럽게 만들 수 있었다. 마지막에 미쳐버린 세상에서 돌아다니는 것보다 차라리 호기심에 지옥에 갔다가 갇혀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다양한 이들의 죽음 장면을 단순히 저주에 걸리거나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