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국립공원] 새로 오픈한 태백산 하늘전망대와 탐방지원센터(소도야영장 근처)
By 국립공원 공식 블로그 | 2024년 3월 5일 | 등산
고교동창들과 함께한 태백산 여행(2)
By MANIA and Superstar | 2023년 3월 11일 |
하얀 눈과 지쳐가는 친구들의 모습은 대조적이었지만, 그래도 간만에 산을 올랐다는 사실에 나름 의미부여가 되었고, 그냥 모여서 먹고 마시고 노는 모임보다는 뭔가 함께 한다는 것은 참 좋은 기획이었다. 정상에 거의 다다랐을 쯤, 그냥 지나치기 어려워서 어색한 포즈를 취하고 독사진 한장을 찍어놨다. 그 높은 곳에서도 나무들은 자라고 있었고, 마치 어르신의 하얗고 품위있게 늘어지는 수염처럼 산 정상의 나무들도 지상(?)의 그것들과는 다르게 멋진 모습을 연출해주고 있었다. 드디어 정상!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는 광고 카피는 약간 사기다. 산을 자주 오르내리는 사람이 아니라면 분명 힘들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산행. 2시간 반정도의 등산 시간 중 가장 짜증났던 건 얼마전 뉴스에도 여러번 등장했던 취사객
201205주마간산전라여행(6) 순천만 갈대밭.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2년 6월 18일 |
당연하지만 갈대도 초여름에는 녹색이군요. 한 바퀴 완주하고 싶었지만 초여름 땡볕 아래에서는 무리Death. 성인 입장료는 2000원. 입구 아니 출구 근처의 저 관측소는 3000원 따로 입장료를 받더군요. 더운날 걷고 싶지는 않지만 갈대밭을 보고 싶다면 저쪽도 방법일 듯요. 이미 가을에 다녀오신 부모님 왈 한 바퀴 왕복에 3-4시간은 걸렸다고 합니다. 저기 왼쪽에 보이는 산 꼭대기까지 코스가 있어서. 하지만 아무리 걷기 좋아하는 나라도 이렇게 30도에 육박하는 땡볕 아래에서는 무리죠. 녹색의 갈대도 좋지만 아무래도 키가 작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예쁜 곳이 이렇게나 많군요. 늦가을에 꼭 다시 와야지. 대신 늦가을엔 볼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게나 짱둥어가 지천으로 깔려있습니다. 길가에 쭈그리고 앉아
춘천 가볼만한곳, 춘천시청 강원도지사 구 관사 근대문화유산여행
By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 2018년 7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