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카와] 공항 탐험 - 별 거 없는 작은 공항에도 의외의 잇템이
By #include <exception.h> | 2019년 6월 23일 |
아사히카와 공항에 드디어 다시 도착했습니다. 흑그흐그흐그그흐흐ㅡㅎ그극 집에가기싫어 보통 이런 소규모 하꼬방 공항에서 렌트카 업체를 이용하는 경우, 업체가 제공해주는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 밖에 있는 업장에 도착해서 수속을 밟게 되는데요 (반납 후에도 동일하게 업장에서 공항까지 셔틀버스 이용) 알고보니 위치가 공항 코앞. 거리는 단 300m... 걸어갈 수 있는 수준으로 가까운 곳에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갈 때는 반대편으로 한 바퀴 돌아서 갔거든요 ㅋㅋ 이럴 거면 그냥 걸어서 오라고 해도 되지 않나? 파노라마로 찍어본 공항 전체샷 전체샷이 파노라마 한 큐에 몽땅 담기는 여기가 AKJ 아사히카와 공항입니다. 들어가니 많은 분들이 줄을 서 계셨
2016. 07. 12.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34) 나리타 항공우주박물관으로 가자 (2)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7년 3월 19일 |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12.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34) 나리타 항공우주박물관으로 가자 (1) 저위를 올라가면 드디어 그렇게 가고 싶었던 항공우주박물관이 보인다. 올라가면 너무나 당연하겠지만 외부 전시장이 보인다. 외부 전시장에는 이런저런 항공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아사히 신문사에서 운용했던 세스나 195 아사카제호가 외부전시장에서 바로 보이는 첫기체 세스나는 경비행기계의 밀리언 셀러로 굳건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미쓰비시 중공의 MU-2 시제기도 보인다. 일본 항공자위대에서 아직도 현역이라는 미쓰비시 MU-2는 전후 일본의 미쓰비시에서 맘먹고 만든 소형 민항기로 고익기 형태로 만들어져 상당히 많은 곳에서 운용되었다. 하지만 비싼 가격이 문제였다는 듯.
교토, 위로 갈까 아래로 갈까.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4년 8월 28일 |
짜르방은 올해 2월에 갔던 이마미야 신사 앞 아부리모찌 가게. 역사 1100년이던가.(...........) 연말이나 연초에 간사이 지방(이라고 쓰고 걍 오사카와 교토라고도 읽는다;;)에 갈까 하는데 이번에는 교토에서 어디로 갈 지가 참 고민이네요. 교토는 사방팔방 바둑판 도로로 된 계획도시라 여행 계획 짜기가 참 편할 것 같으면서도, 직딩이 3박4일로 다녀올 경우에는 또 갈 데가 엄청 많아서 고민되는 지역인지라. 이번에 교토 서쪽의 아라시야마, 키타노텐만구는 빼버리기로 했습니다. 3박4일 중 하루만 교토에 갈 거고, 어머니와 둘이서 갈 것 같은데 어머니는 한 번 간 곳 또 가는 건 엄청 싫어하시기도하고. 교토 아래 아니다 교토역 아래라면 역시 후시미이나리다이샤, 후시미, 그리고 우지 요 3곳 정도
호텔 리뷰 - 슈퍼호텔 히다 다카야마
By 전기위험 | 2013년 3월 9일 |
토요코인과 함께 비즈니스호텔계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슈퍼호텔이다(참고로 다카야마에는 토요코인이 없다). 바로 전의 포스팅인 이치노미야에는 숙박시설이 그리 많지 않지만(그도 그럴 것이 자체 숙박수요가 그리 많을 것 같지도 않고, 코앞이 나고야다), 이곳 다카야마는 산골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유명한 관광지다. 소도시인 까닭에 대도시의 동급 호텔에 비교해 보면 숙박비가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도 많고, 또한 외국인이 많이 찾아서 게스트하우스도 몇 개 있다. 굳이 슈퍼호텔을 고를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나는 무난한 선택을 하기로 했다. 역시 무난한 선택의 결과는 무난했다. 여기서 되새겨 보는 슈퍼호텔의 특징1. 키를 따로 받는게 아닌, 번호키로 되어 있다. 키 번호는 체크인시 랜덤하게 생성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