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 본 영화 짧은 감상평
By Te quiero | 2012년 9월 7일 |
![몇일간 본 영화 짧은 감상평](https://img.zoomtrend.com/2012/09/07/e0056041_50498c8dcf127.jpg)
-악마를 보았다. 초반에 이병헌 목소리가 참 감미로웠다. 그래 그 목소리로 송혜교 외 N명을 꼬셨겠지. 그렇게 자상하다며?!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풀 곳 없는 분노. 어디에도 말할 수 없는 분노. 죽여도 속이 시원해지지않을 분노에 대해. 좀 아쉬웠던건 그렇게 풀어놓으면 본인 가족들한테 해가 될수도 있는 노릇인데 가둬놓고 어디 영화에서처럼 성전환 수술을 시켜버리던가'ㅅ'... () 본질적으로는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지켜주지못한 것에 대한 본인에 대한 분노이기때문에 어떤 짓을 해도 모자라다고 갈증을 느끼는거 아닐까. 결국엔 자기 자신을 벌하고 싶을테니 말이다. -모범시민 아..이건 초반 2~3분이 너무 강렬해서;;; 강간당하는 아내와 딸을 지켜봐야만 했던 가장의 분노;;;;; 비상식적으로 사람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