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3
By DID U MISS ME ? | 2019년 2월 6일 |
시리즈 영화의 가장 바람직한 길은 1편보다 2편이 낫고, 그 2편보다 3편이 나은 경우일 거다. 넘버링이 계속 될수록 퀄리티가 상승하는 거지. 상승까진 못하더라도 유지 정도만 한다면야 그것도 괜찮을 거고. 근데 막말로, 이전 작들이 구렸는데 마지막 한 방을 훌륭하게 때려서 시리즈 전체의 퀄리티가 상승하는 것처럼 착각하게 하는 시리즈들도 있다. MCU의 <토르> 시리즈라던가, 아니면 <로건>으로 훌륭하게 끝을 맺은 휴 잭맨의 3부작이라던가. 그야말로 사두용미의 모범적인 예. 그럼 반대로, 시리즈 영화가 걸을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하지 못한 길은 무엇일까. 더 말할 필요도 없이 시리즈가 지속 될수록 퀄리티가 계속 하강하는 경우겠지. 불행하게도 이번엔 이 시리즈가 그 불명예를 받게 되었다.
"타짜 : 신의 손" 블루레이가 나오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7월 6일 |
솔직히 그렇습니다. 이 영화가 언젠가는 출시 되리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늦을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네요. 아무래도 흥행이 예상보다는 저조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스카나보 킵케이스 한정판이 먼저 나오는 듯 하더군요. 스페셜 피처 - 배우 코멘터리 :강형철 감독,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 유해진,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 스텝 코멘터리 : 강형철 감독, 프로듀서 이안나, 촬영 김태경, 음악, 미술, 조명, VFX) - 타짜가되는길 (배우들의 사전 화투연습) 05 : 34 - 보여주는 판 (제작 메이킹) 12 : 00 - 피튀기는 판 (액션씬메이킹) 07 : 00 - 속이는 판 (CG before & after) 0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1일 |
뭐, 그렇습니다. 결국 이 타이틀을 산 겁니다. 예전에 위로 튀어 나온 지점 때문에 무슨 케이스가 이렇게 생겼나 했었는데, 아웃케이스더라구요. 윗면은 영화 소개 멘트가 다 입니다. 디스크 케이스 앞면입니다. 스페쳘 피쳐 표기가 없는데, 예고편이 다라서 그렇습니다. 디스크는 좀 그렇네요. 내부 이미지 입니다. 사실 이 타이틀 외에 다른 타이틀을 하나 샀는데, 오배송이라 반품 보내야 하는 판입니다;;;
"올림푸스 해즈 폴른" 새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3월 25일 |
이제 헐리우드에서 바라보고 있는 미국의 적은 북한인 듯 합니다. 슬슬 나오는 영화들이 다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어서 말이죠. (아무래도 중국을 건드리는 건 위험하다는 판단도 들 것 같고 말입니다.) 제 입장에서야 재미만 있으면 어차피 영화이니 그게 그거 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물론 몇몇 영화는 좀 불편하기는 한데, 그런 영화가 와이드 릴리즈로 나오는 경우는 아지까지 본 경우는 없습니다. 항상 그렇듯, 재미만 있으면 되는데, 이 영화는 그 재미가 있을 것 같아 보여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솔직히 메인 이미지만 보고 클라이브 오웬도 나오나 했는데, 자세히 보니 제라드 버틀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