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B가 노렸던 아스날의 약점과 산통 깬 아데바요르
By Terra Fluxus | 2012년 11월 18일 |
![AVB가 노렸던 아스날의 약점과 산통 깬 아데바요르](https://img.zoomtrend.com/2012/11/18/a0010601_50a87cbf00c3d.png)
AVB가 노렸던 아스날의 약점과 산통 깬 아데바요르 Zonal Marking의 마이클 콕스가 토트넘전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레드납은 능란한 수완가이자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데 능한 사람이지만, 전술적인 면에서는 큰 관심을 두지 않는 것에 비해, 비야스 보아스는 상대의 이전 경기를 조사하여 매경기마다 선수들에게 구체적이고, 엄격한 지시를 내린다." 라고 이야기 한다. 바꿔 말하면, AVB의 팀이 피치 위에서 행하는 플레이들은 모두 의도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AVB는 4-3-3과 4-2-3-1의 신봉자라고 알려져 있고, 아스날을 상대로도 이번 시즌 꾸준히 사용해왔던 4-2-3-1을 꺼내들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꺼내든 전술은 4-4-2에 아데바요르와 데포의 투톱이었다. 이러한 결
[오피셜] 아데바요르, 터키리그 바사케히르 이적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7년 1월 31일 |
![[오피셜] 아데바요르, 터키리그 바사케히르 이적](https://img.zoomtrend.com/2017/01/31/c0208611_5890b4c4ad68d.jpg)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난지 6개월 만에 새로운 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스탄불 바사케히르는 한국 시간으로 31일, 아데바요르의 영입 사실을 알렸는데요. FC 메츠에서 프로 데뷔를 한 아데바요르는 AS 모나코,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임대), 토트넘 핫스퍼, 크리스탈 팰리스를 거쳤는데요. 팰리스에서 방출된 후, 6개월간 무적 신세였습니다. 그 기간 동안 가봉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토고 대표로 출전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스포탈코리아바사케히르
22일 새벽에서 아침까지, 축구 단상
By 사월십일의 시청각실 | 2013년 8월 22일 |
◆ 마감 때문에 후반 15분~30분 사이는 거의 못본 것 같은데 큰 의미는 없다. 포인트는 몇 군데, 그러니까 데얀의 선제골이 들어간 후 수비를 내리고 어설프게 잠근거라던지 후반 시작하면서 윤일록 빼고 한태유 투입한 거라던지, 마지막까지 희망을 버리지 못하다가 경기 종료 5분 전에야 몰리나를 빼고 최효진을 넣은 거라던지. 음, 예상할 수 있는 패턴이긴 한데 중동원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어떻게든 유리한 판을 짜는 것'이 이번 경기의 목표였으니 크게 상관은 없다고 본다. 일단 시즌 초반 매 경기 실점하면서 멘붕을 겪었던 김용대가 오늘 보여준 선방쇼는(마침 아스날은 슈체스니가 미친 선방쇼를 하고 첼시는 체흐가 그 짓을 하고 있더라. 내가 보면 꼭 골키퍼들이 고생해) 의미 있었다. ◆ 석현준 이야기인데, 얘는
2016/17 EPL 14R 본머스 vs 리버풀
By 취미생활 | 2016년 12월 10일 |
![2016/17 EPL 14R 본머스 vs 리버풀](https://img.zoomtrend.com/2016/12/10/b0066359_584bb9ea73772.jpg)
14라운드의 최대 이변이라고 봐야하나? 뭐 내가 리버풀 팬이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그래도 예상했던 경기 결과와는 다르게 나왔으니까. 전반전 20분, 22분에 두 골을 몰아넣어 버리고나서 마음이 너무 풀어졌는지...전반전에는 정말로 다들 맘 편히 경기에 임했는데... 그런데, 후반 시작하고 나서 64분에 한 골을 또 넣어 버리니까.. 이제는 맘 가짐이 완전히 퍼저버렸다고 봐야겠다. 그 이후 25분 동안에 4골을 먹는 그 능력이라..이것을 보면 카리우스 골키퍼의 능력이 완전히 들어난 경기같은데... 이번 라인업은 전과 뭐가 달라졌길래 이렇게 수비가 불안했는가? 그렇다고 한다면, 마팁 자리에 레이바가 있어서 그렇다는 것인가? 이 이것만 가지고 판단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