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피닉스가 된 진 그레이의 모험.
By 프리스트의 코믹스 블로그 | 2024년 4월 17일 | 만화/애니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By DID U MISS ME ? | 2019년 7월 12일 |
페이즈 3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은 왜 <엔드 게임>이 아닌 <파 프롬 홈>인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엔드 게임>이 장중한 마무리를 보여준 것은 사실이지만, '스냅'과 '블립'이라는 세계관내의 역대급 재앙 콤보를 설명할 시간은 없었다. 그 영화는 할 말도, 할 일도 많았으니까. 때문에 본격적인 페이즈 4로 넘어가기 이전에 이거 갈무리를 한 번 하기는 해야하겠는데, 그렇다고 또 이거 설명 하자고 영화 하나를 통째로 갈아넣을 수는 없잖아. 그래서 골라잡은 게 결국 스파이더맨 이야기라고 본다. 전작인 <홈커밍>에서 워낙 통통 튀는 성장물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너무 진지한 척 안 하면서 가볍게 설명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이거지.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예고편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4년 2월 20일 |
올해 8월 1일에 개봉하는 마블의 신작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어벤져스'의 마지막에 등장하기도 했던 우주적인 악역 타노스가 등장하는 물건으로,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다시피 주인공들이 우주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SF 블록버스터. 호러 코미디 '슬리더' (2006년)와 액션 코미디 '슈퍼' (2010년)를 연출한 제임스 건이 각본과 제작을 모두 담당. 크리스 프랫, 데이브 바티스타, 조 샐다나, 빈 디젤 등이 출연. 브래들리 쿠퍼도 나오긴 하는데 본인이 나와서 연기하는 게 아니라 목소리 출연입니다. 첫번째 예고편. 그리고... 한글 자막 버전도. 원작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허당스러운 캐릭터들의 유머러스한 이야기인가 봅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5일 |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 가져가는 여러 루머들을 몇 가지 보고 있는데, 정말 루머대로 갈까 하는 걱정이 든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는 확실히 매력이 있긴 하지만, 그 루머 대로 가게 되면 정말 소니가 과거 이야기를 이 기회에 다 정리 해버리려 한다는 생각도 들어서 말입니다. 사실 한 번 교통 정리를 해야 할 거라는 생각이 든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만,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가 라는 생각도 좀 들긴 해서 말이죠. 일단 그래도 영화 자체는 보고 판단 해야겠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이미지들은 마음에 들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