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2년 12월 28일 |
열심히 월오탱 플레이를 하다가 자꾸 누군가가 "보노보노다!"라던지 "보노보노 정면 튼튼하네"라고 하길래 보노보노...?티타임이나 헐다운 같이 뭔가 전문 용어인가...?하고 내심 궁금해하던중 소문의 보노보노를 직접 보게 되었는데...AMX-40을 이렇게 보니 진짜 보노보노 맞네요[...] 어딜 뚫어야 할지 감이 안잡혀서 눈물만 뚝뚝 흘리면서 정면 장갑을 두들겼는데 다음에 만나면 슬쩍 뒤로 돌아가서 궁둥짝을 찰싹 찰싹 때려줘야 겠습니다.
[WoT] T82 장인으로의 길...
By Sebastian's Tavern | 2013년 5월 30일 |
요즘 T82를 주력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뭐 미국으로만 도배를 해서... 6티어가 현재 최고로 올라간 수치지만.. 저 티어전도 나름 재미있어서, 특히 이 T82 라는 구축전차에게 매력을 느껴서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경전차 스튜어트 차체에 105mm 곡사포를 올린 전차로, 한 방에 적을 잡을 수 있거나, 심지어 5티어의 패왕 KV-1 에게도 상처를 입힐 수 있는 발톱을 지니고 있습니다. (골탄부왘) 잘만 맞추면 KV-1 반피가 빠지더군요. 반면에 내구성은 매우 약해서, 한두방 맞으면 골로 가죠. 그점이 더 스릴을 부각시키는 것 같습니다. 일단 빠르고, 시야가 370정도 되기 때문에 초반에 적 베이스 근처 엄폐물에 엄폐하면서 빼꼼샷을 하기도 하고, 이 카렐리아 같은 곳에선 바위뒤에 숨어서 105mm
WoT - 한국전 패튼.
By 곰돌씨의 움막 | 2016년 2월 7일 |
영문을 모르겠지만 요즘들어 탱크가 타고 싶어져서 연대 형님과 북미섭에서 조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렉에 민감한지라 사실 북미에서 하고 싶진 않았지만.. 워게이밍 코리아 씨발넘들에겐 1원한 장도 더 얹어주고 싶지 않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북미섭에서 시작했습죠. 시작하고 나니 그래도 골탱 한대는 있어야겠다 싶었는데 마침 패튼 한국전 사양을 판매하더군요. 이런 부류의 애매한 중형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탱크긴 합니다만, 그래도뭐 딱히 살만한것도 보이지도 않고 예전처럼 질러가면서 플레이 할 생각도 없는지라 크레딧 팩터를 생각해서 구매 했습니다. 타보면서 느끼는건데, 애매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보다는 좀 더 나은 탱크로 생각됩니다. 적당한 관통력, 적당한 화력, 적당한 기동성, 동티어 미디움 탱크에 비하면골탱인
드디어 해냈다...ㅠㅠ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3년 1월 4일 |
4호의 희망이자 VK3601의 동반자 105mm. 크레딧을 위해 4호를 계속 굴려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함께 해야할 똥포[...]티거를 티거라 부르지 못하게 T판터로 만들어버리는 75mm/70. 지금까지 신세 많이 졌습니다(꾸벅)관통력 개ㅂㅅ%_)@(#)(@#%)_(@#(@#%)()@#(!*$()!*)((#*%).....88mm/56. ...그리고 마침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래서 최종포 최종포 하는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88mm/71 구경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물장갑이니 뭐니 이런건 하나도 상관없고 오직 위력 부족만이 티거의 단점으로 느껴졌던 만큼 속이 개운해지네요 ㅠㅠ 뢰베가 뚫린다!T34를 잡았다!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으악 통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