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톤

지옥에서 온 마늘|2015년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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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마늘|2015년 4월 12일

생각했던 것 보다는 괜찮았다 특히 김뢰하가 정말 정말 좋았다 이 영화는 감독이 말하고 싶었던 것을 제대로 나에게 말해주지 않았다 하고 싶은 말을 입 안에서 우물우물 하고 있는 것 처럼 나는 저 사람이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거 같은데.. 라고 생각만 할 수 있을 뿐이었다 바둑과 인생, 프로와 아마추어 이런 것들에 대한 어떤 철학을 정말 어렴풋이 짐작만 그 짐작도 어렴풋이 할 수 있을 뿐이었다 나는 좀 진한 뭔가를 기대했는데 말이지 아.. 진하게 먹을 갈아 힘을 다해 글씨를 쓰고 점을 찍는 것을 기대했는데 준비물은 좋은걸로 다 갖추고서 먹을 안갈로 벼루에 담궈만 놓고 맹물을 찍어 화선지에 글을 썼달까 대사들이 괜찮았는데 이건 다 김뢰하 덕분이다 이런 대사들 김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