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개봉영화 한국 개봉예정영화 기대작 라인업
By 오늘의 감상 | 2023년 7월 26일 |
지브리의 "카구야 공주 이야기" 새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2월 10일 |
개인적으로 바람이 분다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본 케이스 입니다. 이래저래 이견이 상당히 많은 작품이기는 하지만, 말 그대로 한 사람을 표현하는 데는 적당한 작품이었달까요. (다만 실제 인물이 한 것으로 봐서는 말 그대로 지브리식 각색이 들어간 듯 합니다. 이건 미화라기 보다는 말 그대로 소재만 구해서 전혀 다른 이야기를 연출한 케이스에 가까워서.......) 아무튼간에, 이번 작품은 훨씬 더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작품성 보다는, 말 그대로 손으로 그린 그림의 끝을 보여줄 것 같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6분짜리더군요. 전 이런 분위기 정말 좋아합니다. 영화가 가져야 할 것이 무엇인지 정말 제대로 보여주고 있으니 말입니다.
영화 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 정보 리뷰 출연진 이혼 친권 양육권
By 오늘의 감상 | 2023년 10월 18일 |
디 워 D-WAR (2007)
By 멧가비 | 2015년 12월 8일 |
인상적인 한 장면이 영화 전체를 살리는 경우가 있긴하다. 이 영화에서 부라퀴가 빌딩을 휘감고 올라가는 그 장면이 바로 영화 전체의 구원투수 역할을 할 뻔(?) 했다. 그러나 한 장면의 임팩트만으로 영화 전체의 퀄리티가 같이 올라간는 건 그 나머지 장면들이 최소한의 역할이라도 했을 때의 이야기다. 하지만 이 영화는 나머지 부분의 형편없음이 상대적으로 좋은 몇 몇 장면의 공로마저 도매금으로 시궁창으로 끌고 들어간다. '용가리' 때는, 하다보니 그럴 수도 있겠지 싶었다. 실수를 통해 나아졌겠지, TV에 나와서 떠드는 감독의 저 자신감은 영화의 퀄리티를 바탕으로 나오는 거겠지, 라고 생각했다. 순진하게시리. 그리고 영화를 보는 내내 실시간으로 느껴지던 배신감이 아직도 느껴진다. 어느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