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사건, 그 한 장의 사진. 은혁이 목이 깊게 파인 옷을 입었을 수도 있고, 나도 병문안에서 가끔 친구들(이성이든 동성이든)이 몰래 살짝 놀래킬목적으로 올때는 간혹 잠옷차림으로 마주한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큰 성인 남녀가 둘이서 한 명은 잠옷인 채로 셀카를 찍었다는 건 좀 이상하긴 하다. 하지만 망상이 너무 심하다. 이젠 기정사실화시켜서 아직 어린 아이유에게 심한 말들을 인터넷에 남겨둔다. 다 떠나서, 굉장히 심한 댓글들을 보니 아이유가 안쓰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