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전에서 보여준 루니와 페르시의 유동적인 움직임
By 野球,baseball | 2012년 10월 22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4골을 몰아치며 4-2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의 특징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역시 전선의 선수들의 활발한 포지션 체인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맨유는 투톱으로 루니, 페르시를 배치했지만 이 두선수는 자신의 포지션과는 상관없이 자유롭게 움직였다. 이렇게 두선수가 자리를 비워 전선을 비웠을 때에는 왼쪽 사이드 미드필더로 기용된 웰벡이 적극적으로 전선으로 침투하여 골을 노렸다. 이렇게 자유로운 포지션 체인지를 통한 유동성 넘치는 맨유의 공격에 스토크시티는 수비가 흔들리면서 4골을 내주며 침몰했다. 자유롭게 움직이며 위치를 바꾸는 맨유의 공격수들을 마크하기 위해 수비수들이 딸려나가면 그 스페이스를 노린 패스와 침투에 스토크시티는 별다
맨유의 와이드한 속공과 노윙어 전술
By 野球,baseball | 2012년 11월 5일 |
공격시 기본적으로 크게 강조되는 것은 와이드 플레이다. 경기장을 폭넓게 사용하여야 상대 수비를 분산시킬 수 있고 따라서 보다 많은 스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기때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용하는 윙어중심의 4-4-2는 공격시 스페이스의 활용을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또 맨유는 볼을 끊으면 양 윙어에게 볼을 전달하고 측면을 돌파한 후 크로스를 올리는 심플하면서도 스피디한 공격을 전개하는데 공격에 걸리는 시간이 짧은 속공의 경우가 득점으로 연결될 확률이 가장 높다라는 점에서 역시 효율적인 공격방법이다. 언뜻 보면 맨유의 공격은 화려해 보이지는 않지만 공격의 기본인 폭넓은 스페이스의 활용 그리고 공격의 스피드면에서 매우 철저한 건실하고 교과서적인 축구를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맨유의 이런
박지성 선수 새출발 축하합니다.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2년 7월 10일 |
![박지성 선수 새출발 축하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7/10/c0089237_4ffaf2d1e549e.jpg)
<The Times They Are a-Changin' - 밥 딜런 원곡, 메이슨 제닝스 가수> 물론 아쉽죠. 그래도 잘 가란 말은 안할랍니다. 선수 은퇴하는 것도 아니고.. 세월의 물살에 흘러가는 사람 인생, 안타깝지만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 아, 그래도 전 QPR 싫어할랍니다. 맨시전에서 너그들이 그 타이밍에 역전골 넣어버려서 스토크 구장에서 볼튼 관중들이 그 소식 듣고 분위기 싸해지고 선수들 동요되서 어리버리하다 PK 허용한거 아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