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뺑덕을 보고..

앤잇굿?|2014년 10월 1일
Posts
마담 뺑덕을 보고..

마담 뺑덕을 보고..

앤잇굿?|2014년 10월 1일

욕정에 불타는 수컷과 암컷의 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추잡한 베드씬을 기대했는데 정우성이 너무 젠틀했다. 할 건 다 한다. 나올 것도 다 나온다. 온갖 체위가 등장하고 시츄에이션도 버라이어티하다. 프로다웠다. 말만 베드씬이지 베드씬 같지도 않은 베드씬을 찍는 배우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러나 안타깝게도 가장 중요한 스피릿이 빠져 있었다. 이솜은 몸을 사리지 않았지만 정작 정우성의 피스톤 운동에 영혼이 담겨 있지 않았다. 허리 움직임에 지나치게 인색했다. 극의 흐름상 폭발적인 피스톤 운동이 등장해야 할 타이밍에 여배우의 허리를 잡고 있던 팔만 앞으로 밀었다 땡겼다 하고 있으니 감질나기만 했다. 정확히는 살과 살이 부대끼는 밀착감과 쩍쩍 퍽퍽 타격감이 부족했다. 아마도 상대 여배우의 소중한 부위에 자신의 민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