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콩 주니어 (Donkey Kong Jr., 1982, Nintendo)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2년 7월 13일 |
돈키콩 주니어 (Donkey Kong Jr., 1982, Nintendo) 돈키콩의 속편. 돈키콩 주니어를 조종해서 마리오에게 잡혀간 돈키콩을 구출하는 게임. 닌텐도의 간판스타 '마리오'가 처음으로 이름이 나왔고, 유일하게 악역으로 등장하는 역사적인 게임이다. 마리오는 채찍을 휘두르며 동물들을 보내 주니어가 오는 것을 방해한다. 타이틀 화면. 로고 위에 서있는 채찍을 든 마리오와 로고 밑 나무줄기에 매달린 돈키콩 주니어가 인상적. 이것은 북미판의 타이틀 화면이고... 일본판의 타이틀 화면은 이것. 로고가 살짝 다르다. 게임을 시작하면 기본 순위표가 나온다. 이것은 일본판 기준. 제작진의 이름이... 오프닝 데모. 전작에서 돈키콩을 해치운 뒤 우리에 가둬 데리고 가는 마리오
영화 '픽셀(Pixel, 2015)'에 나온 게임 총정리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5년 7월 20일 |
1982년까지의 오락실 게임을 소재로 만든 영화 '픽셀(Pixels , 2015)'이 개봉했다. 2010년에 유튜브에 공개된 놀라운 발상의 단편영화 '픽셀'이 이 영화의 발단이 되었다고 한다. 이 기발한 발상에 살을 붙여 만든 영화가 바로 이번 작품. 1982년에 개최된 세계 게임 대회의 영상을 외계로 쏘아올렸다가 이를 선전포고로 받아들인 외계인들이 게임의 캐릭터들을 그대로 이용하여 지구를 침공해오고, 어렸을 당시 세계 최고의 게이머들이었던 사람들이 이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어메리칸 조크와 B급 센스로 무장하였고, 1980년대 초반 미국 문화에 대한 요소가 가득 들어있다. 오스틴 파워 시리즈도 그랬지만 이 영화 역시 국내 관객에게는 별다른 재미를 느끼게 하긴 힘들 듯 싶다. 다만
픽셀 리뷰
By 이선생의 신화도서관 | 2015년 7월 16일 |
고전 게임의 그레픽이 지구를 침공한다는 발상으로 만들어진 영화 픽셀은 예고영상만으로 저를 기대되게 만들었습니다.<갤러그>, <팩맨>, <동키콩>등 어렸을 때 TV에 게임기 연결해서 하던 게임속의 인물들이 그 때 그 도트의 모습 그대로 구현된 것도 마음에 들었지만 이 영화를 높이 사는 이유는 게임의 요소를 영화속에서 잘 살려넣었다는 점 입니다.<갤러그>의 납치시스탬<팩맨>의 파워알약 시스탬많은 게임들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는 3라이프 시스탬 같은 고전게임의 이런저런 시스탬을 잘 구현한점을 높이 삽니다.디즈니의<주먹왕 랄프>역시 <팩맨>이나 <스트리트 파이터>, <모탈컴뱃>같은 게임들의 캐릭터들을 가져오긴 했지만
돈키콩 (Donkey Kong, 1981, Nintendo)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2년 6월 19일 |
돈키콩 (Donkey Kong, 1981, Nintendo) 닌텐도 최초의 대히트 오락실용 게임. 당시 신입이었던 미야모토 시게루(宮本茂)가 3개월 동안 개발하여 가난하고 이름도 없던 닌텐도를 돈방석에 앉게 만든 전설의 게임이다. 당시 게임들은 스테이지가 하나 밖에 없어, 클리어해도 속도변화 등의 난이도만 올라갈 뿐 스테이지 자체의 변화가 없었지만 돈키콩은 각 스테이지의 형태가 달라 각각의 스테이지마다 전부 새로 프로그래밍을 해야했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이건 미친 짓이라고 욕을 했다고 한다. 돈키콩의 성공 이후 스테이지마다 각 스테이지의 특성이 있도록 게임이 진화했으니 미야모토 시게루는 참으로 대단했다. 닌텐도의 간판스타인 마리오가 최초로 등장한 게임으로, 아직 정해진 이름이 없던 시기이다. 직업은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