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현의 사무라이 - 삐급스러운 케릭터와 이야기가 휘몰아치는 세기말이여!
By 1일1회 마음대로 문 | 2013년 6월 24일 |
![6현의 사무라이 - 삐급스러운 케릭터와 이야기가 휘몰아치는 세기말이여!](https://img.zoomtrend.com/2013/06/24/d0029094_51c459c2a75c9.jpg)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주루루 놓고 분류하자면 명작들보다는 '특이한' 작품들이 많은거 같다.그 특이하다는 것이 특정 장르나 특정 배우를 따르는 경우도 없진 않지만. 가장 큰 교집합점을 찾자면 '특이하면서도 재밌는 케릭터와 이야기를 잘 살린 이야기' 라고 생각한다.영화나 이야기등에서 특이한 케릭터나 배경들이 깔린것들은 당연하다.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사건을 평범하게 해결하는 이야기를 재밌는 영화로 살리기는 엄청나게 힘들지 않는가. (이런걸 해낼 수 있는 장인들은 물론 있지만서도 말이지. ) 특이하다고 해도 별것 아니다. 1000년 후의 세계나 저 먼 우주의 행성만이 특이한 곳이 아니다. 그냥 뉴욕 시내 한가운데의 전화부스도 특이한 곳이다. 한시간마다 기억을 잃는 사람이나, 인류가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