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가요계 뉴스 차트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4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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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4년 12월 4일

걸 그룹을 중심으로 한 섹스어필 경쟁은 2014년에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걸스데이, AOA, 레인보우 블랙, 스텔라 등 연초부터 가요계는 노출과 야한 춤의 열띤 향연으로 북적댔다. 포미닛의 현아는 7월에 선보인 신곡 '빨개요' 뮤직비디오에서 성행위를 암시하는 퍼포먼스로 외설스러운 잔치에 더 큰 불을 지폈다. 계절에 관계없이 선정적 표현은 주류 대중음악계에 내내 포진했다. 압권은 신인 걸 그룹 포엘이었다. 8월에 낸 데뷔곡 '무브'(Move) 뮤직비디오에서 이들은 자위행위와 스트립쇼를 연상시키는 안무를 서슴없이 펼쳤다. 필사적으로 몸을 흔들고 적극적으로 피부를 드러내는 살색의 격전지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욱 대담하게 행동했다. 그러나 수위가 높아도 지나치게 높았다. 돈만 바라보는 쓰레기 기획자의 한탕주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