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3) 고산증과 소로체필...
By 놓치고 싶지 않은 일상... | 2015년 5월 24일 |
![(페루 #3) 고산증과 소로체필...](https://img.zoomtrend.com/2015/05/24/b0303340_5561a2f06e43c.jpg)
꽃 청춘 보면... 세 사람중 한사람만 고산증을 앓더군. 30%라 생각했다. 그리고 난 나머지 60%에 속한줄 알았다. 아니... 솔직히 약간 걱정은 했다. 등산할때, 예전에... 한번은 한창 산행 오르막에서 막 어지럽고 울렁거린적이 있었다. 그렇지만 그건 딱 한번... 약을 미리미리 먹으면 괜찮다했길래.. 큰 걱정안했었다. 그리고 리마에 도착해서 약을 샀다. 비록 소로체필은 아니지만... (약사는 같은 용도라는데...) 쿠스코 도착 첫날... 매연때문인줄 알았다... 매스꺼운거... 숨이 차긴했지만... 구역질은 매연탓도 있겠지 했는데.. 담날 새벽에 일어나서 몇번 토하고 나니까... 이게 바로 고산증? 하고 확 와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