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사바하 (2019) / 장재현
출처: 다음 영화 사이비 종교를 추적하는 사설 연구소를 운영하는 박 목사(이정재)는 강원도에 있는 불교 계열 종교를 추적하고, 학교 후배인 해안 스님(진선규)의 힌트로 법당의 비밀공간에서 경전을 찾아낸다. 자신의 예상보다 훨씬 큰 비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박 목사는 사이비 종교의 뒤를 추적하다 일제시대 신이 되었다는 수준의 명성을 얻은 김제석(정동환)이 관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불교와 기독교, 사이비 종교를 엮어 정교한 플롯으로 조립한 스릴러. 영화 오프닝과 초반부 분위기는 오컬트물 분위기가 강한데 막상 전개는 댄 브라운 풍의 종교 신비주의를 소재로 한 추리물이다.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방식이나 방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맞춘 소재, 세계관에서 충돌하지만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Related Posts
3 posts62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 리스트와 간단 멘트
62회 백상예술대상 수장자(작)이 발표되었습니다. 영화/ TV 부문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유명하죠. 제가 좋아하는 배우, 작품들도 많이 올라가서 결과과 궁금했는데, 개인적으로 대상을 가장 받았으면 하는 두 사람이 받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수상자와 작품 리스트 정리해봅니다. 영화 부문 대상: 유해진 중 유해진의 연기는 잘함을 넘어서 리스펙트였어요. 연기상에서 수상하지 못해서 아쉽긴 했는데, 더 큰 상을 위한 큰 그림이었군요! 작품상: 이 작품에게 상을 안 줄수가 없죠! 2025년 최고의 한국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 작품상을.......

넷플릭스 기리고 리뷰 - 지리고 오지고 기리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는 늘 기대하지만 솔직히 는 기대감이 좀 덜했죠. 아직은 낯선 신예 배우들로 채운 라인업에, 뭔가 안 땡기는 '하이틴 호러'라는 수식어. 사실 는 걍 넷플릭스가 한번 던져보는 실험작처럼 보였거든요. 그렇게 퉁명한 태도로 1화를 보고 나서 저를 욕했습니다. 기리고? 지리고 오졌거든요! 두렵지 않은 신예들의 열연 네임드 배우들의 듬직한 서포트! 〈기리고〉의 이야기는 단순하면서도 영리합니다. 소원을 이뤄주는 앱 '기리고'. 사주와 이름을 적고 소원을 전송하면 그게 이뤄지는 대신, 24시간 안에 누군가가 대신 죽어야 합니다. 우연히 이 앱을 접한 다섯.......

단종의 힘 통했다, 왕사남 1600만 찍고 역전 임박
단종의 힘 통했다, 왕사남 1600만 찍고 역전 임박 스크린 위에 남겨진 단종의 마지막 시간, 그 장면이 다시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었어요. 조용히 흐르던 이야기가 어느 순간 1600만이라는 숫자로 쌓였다는 사실, 조금 낯설면서도 묘하게 설득되더라고요. 지금 이 영화는 단순한 흥행작이라기보다, 계속해서 감정을 끌어당기는 흐름처럼 보였어요. 그래서 더 궁금해졌습니다. 이 기세,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결국 1600만, 숫자가 만들어낸 분위기 처음엔 빠른 흥행 속도가 눈에 들어왔는데요. 개봉 초반 300만, 600만, 1000만을 거치더니 결국 1600만까지 도달하는 흐름이 이어졌어요... 그런데 이 숫자가 단순한 기록이라기보다 하나의 분위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