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아라는 남자를 알고 있는가? (1/2) - 역량에 대해
By 권총과 전함 | 2018년 5월 7일 |
1970년대 말, 기동전사 건담과 함께 등장한 이래 건담 시리즈를 상징하는 한 축으로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던 샤아 아즈나블. 그러나 장기간에 걸쳐 너무 떠받들여져온 것에 대한 반동일까, 세월이 지나면서 과거의 영광이 무색하게도 샤아는 재평가를 넘어서 웃음거리로 전락하는 수모를 겪게 된다. 2000년대 초부터 건담 에이스에서 연재되기 시작한 오오와다 히데키의 '기동전사 건담씨' 는 이런 흐름의 선구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샤아 놀리기가 건담 팬덤의 메인스트림에까지 뿌리 내렸다는 당시의 조류를 뚜렷하게 보여주는 상징적인 작품이라고는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단물 다 빠져가던 퍼스트건담이라는 소재에 대한 신선한(?) 접근이라는 점에서 '샤아 놀려먹기'는 신구 팬들 모두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았고, 마침 활성
(건담 올펀스) 2화 잡담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5년 10월 11일 |
-이런 저런 밑밥을 깔고 3화의 전개를 준비하는 에피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외에는 1화에서 나오지 않은 출격당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정도? 그래도 확실히 괜찮은 1화로부터의 이어짐이라는 기분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3화에 대한 푸쉬를 준다는 인식이 엄청 강했는데 1화가 좋았던 만큼 2화의 이런 전개도 참 좋네요. 밑밥으로 채울대로 채웠다는 느낌이라 다음 전개가 정말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소년병들에 관해서 나오는 설정은 앞으로도 나올수록 흠좀무 할듯;; 코델리아가 어떻게 성장할지도 궁금합니다. 일단 자신의 한계를 코델리아가 안것부터가 인상적이라면 인상적.(혹시 머리를 깎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는건 뭔지.) -대사들이 정말 깨알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이런저런 장면들에서 나오는 대사들이 깨알같네요(개
하트캐치 세인트 세이야 (건담정모)오메가 21화
1.유나가 자신을 극복하게 해 준 또 한사람의 스승은 바로 얼음속성의 "그" 였군요. 2.이번에 에덴과 유나, 소니아가 뜨는군요. 의외로 에덴과 소니아는 착한 성격들인 모양. (왠지 마르스는 이 둘을 이용만 하려는 모양인데 이게 사실이면 꽤 삐뚤어진 아버지인 듯....) 3.히이로를 제정신들게 해 준 건 이노베이터 세츠나.... 우리가... 우리가... 아테나의 세인트다! 너도 세인트다! 4.심지어 아리아가 GN입자도 날려줌. (역시 소우주의 실체는 인류의 진화 가능성과 고에너지입자였구나.... 그러니 핵분열도 일으키지....) 5.코우가는 세이야에 비하면 역시 멘탈이 좀 떨어지는 녀석이었군요. 이래 가지고 세이야 이어 받겠어? 6.그런데 세츠.... 아니아니.... 효가는
이번 캡파 업데이트 사태
By 미쳤다고 하기전에 미치게 만들지마 | 2012년 12월 20일 |
이번에 업데이트로 건담DX 조합이 풀렸는데 무려 AR유닛이 키유닛도 아니고 재료로! 조합하면 갈려서 사라지는 재료로! 뽑히는 사태가 발생 이에 유저들은 맨붕 솔직히 비우주세기는 관심이 없어서 조합식 확인을 안했고 저것들이 무슨 기체들인지도 모르지만 재료에 AR이 들어간다니....이건 차후에 풀아머 유니콩이 나오면 재료로 델플을 갈아버린다는 소리잖아.... 소맥이 창세기전4 개발비가 필요하다니 이번 대통령선거로 게임산업이 안될거 같아서 자폭을 했다니 캡파를 접는다니 아무튼 절대 좋은 소리는 안 나왔음 AR 하나 뽑는데 사이클 도둑질 안하는 이상 최소 몇판포를 요구하는데 이걸 재료로 떡하니 쓰니 루리웹 공게 자게에서 유저들 반응이 뜨거우니 -안 좋은 의미로- 은근슬쩍 바꾸는 소맥.... 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