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름 북해도 여행기 4일차-1 (도야호)
By izuminoa의 극히 개인적인 감상. | 2018년 9월 18일 |
아침이니까 숙소의 조식을 먹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후식으로 나오는 커피가 안나오네요 딱히 크레임 걸기 싫어서 일어났지만 여기서 감점 1점 -_-a.. 숙소자체는 깔끔하고 위치 좋아서 추천할만 합니다 아침밥 주는것도 좋고 (단 너무 관광지 한가운데라 저녁에 할게 좀..) 숙소를 떠나 향한곳은 도야호 입니다 하지만 시작은 맑았으나 그 끝은 흐리고 구름끼고 비오리다.. 젠장.. 가는 길은 맑았지만 정작 도야호 도착해서는 비가 오고 안개가 껴서 딱히 오래 머물지 못했습니다 비때문에
[하코다테/函館] 아지사이(あじさい)의 시오라멘(しおラ-メン)
By Andy's stories | 2012년 5월 20일 |
하코다테를 대표하는 음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아지사이의 시오라멘은 그 담백함과 구수함이 정말 최고다. 다양한 라멘들이 있지만, 시오라멘은 소금으로만 간을 맞추기에 매우 담백하면서 깊은 맛이 난다. 저 맑은 국물을 보라. 맑고 깨끗한 국물만큼이나, 맛도 참으로 담백하다. 시오라멘 한 그릇과 함께 삿포로 비루 한 잔이면, 여기가 천국이구나 싶어진다. 하코다테의 찬 바닷 바람에 언 몸을 따끈하게 데우고 싶다면, 아지사이의 시오라멘 국물을 추천드린다. 위치 : 크게 보기아지사이 홈페이지 : http://www.ajisai.tv/
신치토세 공항 연결통로는 테마파크입니다.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3년 4월 10일 |
신치토세 공항은 국내선이 바글바글 한 것에 비하면 국제선은 매장이 부쩍 늘기는 했어도 썰렁합니다.게다가 연결 통로도 길어서 국제선 카운터로 가서 다시 되돌아오기 힘들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일행을 먼저 들여보내고 짐을 맡긴 뒤 다시 되돌아 가려고보니 숨이 막히더군요. 무빙워크가 길게 이어져있고 전기 자동차가 짐과 사람을 실어 나를 정도로 긴 연결 통로입니다.하지만 이 연결 통로는 다른 얼굴을 갖고 있었습니다. 계단으로 3층 연결 통로로 올라 갔을 뿐인데.2층의 연결통로는 무미건조 했지만. 바로 윗 층으로 올라가면 신치토세 공항이라는 이름의 테마파크가 펼쳐집니다.비유적 표현이 아니라 진짜로....도라에몽 카페, 뮤지엄, 라이브러리가 모여있는 '도라에몽 와쿠와쿠 스카이파크'원조 테디베이로 유명한 슈
북해도 투어 4일차 2 (오릉곽타워, 고료가쿠)
By izuminoa의 극히 개인적인 감상. | 2017년 9월 10일 |
폰에 남아있는 데이터는 때려치고그냥 폰을 중고로 하나 사자...해서 간게오.. 근데중고폰도 싸진 않죠.. 에이씨 이럼 걍 새거 사고 만다 해서 간소뱅..근데우습게도 갑자기 폰이 켜지더니그 이후로 문제가 없었답니다...는 싱거운 이야기..(이럴거면 고장나지 말라고오 ㅠ_ㅠ) 여튼 중간에 샌건 접고계획대로 오릉곽에 갑니다.오릉곽 타워는 오릉곽 바로 옆에 있는데요 뭐 오릉곽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들어가서 보면 심드렁 해서 위에서 보라고 만든게 아닌가 싶은 타워 입니다. 오릉곽 자체가위에서 봐야 특이함을 느낄수 있거든요 19세기 후반에서양식 양식을 본따 만들었다는데 다들 알다 시피그당시 대포가 펑펑 날라다니는데저런 성을 왜 만들어???라고 상상할텐데 역시나성자체는 폭망(방어전이 성공한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