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파스트 여행 프롤로그 당일치기로 잘 다녀왔던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6월 4일 |
마드리드,프라하 여행 #7. 프라하 투어 cont.
By Dulcet | 2018년 2월 2일 |
까를교에서 다리를 건너 넘어갔다. 이쪽 편에는 존레논 벽이랑 프라하 성 등이 있는데 여기서 점심도 먹었다. 존레논 벽은 솔직히 실망했다. 그냥 낙서? 처음 시작은 존 레논이었으나 이제는 그냥 낙서들이 모여있는 장소로 보였다.실제 벽 주인은 개인이라 주인이 새로 싹 밀었던 적이 있다고 했다. 그치만 이후에 사람들이 다시 그림을 그렸다고. 두번째라 그런지 처음의 목적이었던 존레논은 가끔보이고 다른 것들이 더 많은 것 같았다. 엘에이다운타운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graffiti는 그닥 새로운 볼거리는 아니어서 그냥 별 감흥없이 지나갔다.저런 그래피티가 흔하지 않은 곳에서 왔다면 나름 재밌을 수도 있겠다. 얼마안되는 저 벽에 많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붙어서
[12월 도쿄-뉴욕-보스턴] 보스턴, 단골식당, 크래프트 비어,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5년 5월 27일 |
뉴욕을 떠나는 날.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하늘 때깔이 정말 좋았다. 아니 이놈들아! 내가 떠난다는데 왜 날씨가 이렇게 좋고 난리여!!!! 거진 20키로 정도 나가는 캐리어를 질질 끌면서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이 여행에서 내가 이동한 교통수단은 한국 > 비행기 > 일본 > 비행기 > 중국 > 비행기 > 뉴욕 > 버스 > 보스턴 > 비행기 > 도쿄(나리타) > 비행기 > 한국... 비행기가 한 브랜드였다면 마일리지 짱짱맨이었을듯.... 하여간 원래 보스턴-뉴욕 다닐때마다 메가버스라고 저렴한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버스 정류장이 외곽으로 이동하는 바람에 캐리어를 질질 끌고 한 20분은 걸은 듯 하다. 길 가는데도 뉴요커들 오지랖ㅋㅋㅋㅋㅋㅋ
홋카이도 (3) - 오타루
By Chapter 8 : A Life with someone | 2017년 7월 2일 |
홋카이도 여행 (1) - 하코다테홋카이도 여행 (2) - 노보리베츠/도야 호수에 이어서 계속됩니다. 눈길을 달려와서 예약해 둔 호텔방에 자리를 잡고 이 날 합류한 막내와 함께 오타루 운하로 향합니다.이 호텔은 투숙객에게 홋카이도산 우유를 마실 수 있게 제공해주는데 맛있었습니다. 제설이 제대로 안 된 도시의 인도 상황. 인도 위로 저만큼 눈이 쌓여 있지만 치울 엄두조차 못 내는 정도로 눈이 오는 것 같습니다(...)역시나 늦은 시각답게 밤의 오타루 운하를 보려는 관광객(주로 중국인)들을 제외하면 도시는 한산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오타루 운하.나름대로의 운치도 있고 산책 코스로서는 괜찮은 곳인 것 같습니다. 운하 주변을 걸어다니면서 주변 구경을 하다가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일본에서 유학했던 막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