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저는 죽어야 한다- 2013.4.29.씨네코드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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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는 죽어야 한다- 2013.4.29.씨네코드 선재
얼마 전 개봉했던 처럼(결국 못 봤지만), 이따금 포스터나 스틸컷 한장 내지는 홍보문구 정도에만 기대어 '밑도 끝도 없이' 보고 싶어지는 영화들이 있다. 익스트림무비 시사회로 관람한 도 이런 경우다.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그저 포스터와 '예술을 알고나니 이 작은 방이 감옥이 되었구나!'라는 카피에 혹했을 따름이다. 교도소 교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셰익스피어의 를 무대에 올리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사실 줄거리를 딱히 요약하기도 좀 무엇하다. 그 머릿수만큼의 죄목과 형기를 제각각 갖고 있는 죄수들이 오디션과 연습을 거쳐 연극을 무대에 올리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을 따름인데, 놀랄만큼 보는 이를 몰입하게 만든다. 다소 관조적인 시선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