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느낌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7년 4월 6일 |
- 큰 무리는 하는거 같지 않는데 스무스하게 이러고 있으니 좀 신선함. - 소사야 이닝이팅 2선발 급이지 1선발은 좀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던지는거 보면 헬조센 6년차만에 냉기적응 완료한거 아닌가 싶다. - 벤헤켄한테 말리고 그 이후에 휘말려서 루징치던게 많았는데 소사가 벤헤켄 잡아먹으니 꽤 분위기 좋게갔음. 양감 좌우놀이 재미 못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3연전에선 그냥 작두타듯 모든 교체가 다 이치에 맞게 돌아가고 성공. 손주인으로 야수 갈자마자 병살잡는거 보면서 헉했다 진짜. - 박주현 걸리면 고전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애가 16때하곤 좀 다르네. 이 3연전선 1/3경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윤지웅 투구수 관리가 잘되서 커버 성공.역시 트레이드된 선수는 친정팀 상대로 제일 가차없다 초반
LG, ‘휴식일 이후 집중력’ 절실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1일 |
어제 마산경기에서 LG는 NC에 2:1로 역전패했습니다. 2회초 터진 정의윤의 솔로 홈런 외에는 득점이 없었고 선발 투수 리즈는 갑작스런 제구력 난조로 무너졌습니다. LG는 어제 NC전을 포함해 화요일 경기에서 1승 3패를 기록 중입니다. 4월 9일 잠실 NC전에서 9:5로 승리했을 뿐, 4월 2일 목동 넥센전에서는 3:1로, 4월 16일 광주 KIA전에는 5:2로, 그리고 어제 NC전에서는 2:1로 패배했습니다. 점수만 놓고 봐도 화요일 경기 LG 타선의 득점력이 저조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패배한 3경기의 평균 득점은 1.33점에 불과합니다. 경기 당 1점을 조금 넘는 득점에 그쳤다는 의미입니다. 승리로 연결시키기에는 너무나 적은 득점입니다. 어제 NC전에서도 LG 타선은 7안타 2
그런데 그것이 일어났습니다 (문학, SK, 1:0 승)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2년 5월 18일 |
1. 시작전 제춘모 vs 정재복SK팬과 LG팬들은 나란히 '우린 망했어!'를 외치며 최소한 5점, 10점을 내도 불안, 예상 승리점수 20점을 외칠 이경기가 적절하게 잠실에서 하는 박찬호 vs 이용찬을 거르고 KBS에게 간택되는 참사가 일어나는데... 2. 경기 결과 요약 이거 제작시점이 4회로 알고있는데 9회까지 적용되버림. 레알. GREAT : 정재복6.2이닝 무안타 2볼넷 2삼진 투구수 79. 더이상 무슨말이 必要韓紙?어허헝 로이 할리복어 날 가져요만약 재활 복귀만 아니었더라도...[후략] BAD : 개빠따들, 특히 라뱅, 그리고 감독...우리 공격땐 안봐서 모르겠다.춘모님께서 혼신의 투구를 한거겠지... 라뱅은 팀 노히터 달성중일땐 고무고무 팔이라도 써야하는겁니다! 라고 개드
LG 이진영, ‘영양가 만점’ 클러치 히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8월 8일 |
LG 타선이 대폭발했습니다. 어제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NC와의 경기에서 LG는 홈런 4개 포함 16안타를 몰아쳐 14:5로 대승했습니다. LG에 강한 NC 선발 이재학을 상대로 거둔 대승이기에 의미가 컸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5회초 공격이었습니다. 2회초 선취 득점으로 1:0으로 앞선 채 시작된 5회초 1사 후 김용의의 솔로 홈런으로 2:0이 된 뒤 LG는 1사 1, 2루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이대형이 삼진으로 돌아서 자칫 추가 득점에 실패할 수 있었습니다. 꺼져가는 불씨를 되살린 것은 이진영이었습니다. 중전 적시타를 터뜨린 이진영은 2루 주자 윤요섭을 홈으로 불러들여 3:0으로 벌렸습니다. 이닝이 종료될 수 있었던 2사 후의 적시타에 이재학은 급격히 흔들렸고 이후 LG 타선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