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vs 에버튼' 머지사이드 더비의 영웅들 <1>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4월 30일 |
!['리버풀 vs 에버튼' 머지사이드 더비의 영웅들 <1>](https://img.zoomtrend.com/2013/04/30/e0107881_517f86e20c0af.jpg)
<10위> 제라드 울리에 감독 프랑스 출신인 제라드 울리에 감독이 있었던 2001년 4월부터 2003년 8월까지 리버풀은 에버튼에게 단 한번 패했다. 리버풀은 에버튼의 홈 구디슨파크에서 4연승을 거뒀다. 그 중엔 게리 맥알리스터가 이끈 극적인 3-2 승리도 포함 돼 있다. <9위> 필립 네빌 15년 전 열린 두 번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는 총 20개의 레드카드가 나왔다. 그 중 두 장은 에버튼의 주장인 필립 네빌 때문에 나왔다. 네빌은 2007년 10월 열린 더비에서 퇴장당해 리버풀에게 승리를 안겨줬다. 2006년 3월에 열린 안필드 원정에서는 자책골까지 기록했다. <8위> 브라이언 홀 브라이언 홀은 1971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FA컵
2016/17 EPL 12R 사우스햄튼 vs 리버풀
By 취미생활 | 2016년 11월 27일 |
![2016/17 EPL 12R 사우스햄튼 vs 리버풀](https://img.zoomtrend.com/2016/11/27/b0066359_583982af7de32.jpg)
12라운드 경기 결과는 불행하게도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A 매치 경기 후라서 그런지, 많이 지친 상태로 보이고, 게다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경기 자체가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득점이 나올 법한 상황도 있었는데, 비라는 조건 때문인지 쉽지는 않았고 무승부로 마감이 됐다.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에 나오는 MATCH SUMMARY 이다. Southampton stemmed Liverpool’s goal flow to earn a share of the points at St Mary’s Stadium.After 10 goals in their previous two PL matches, Jurgen Klopp’s team were unable to get past Fraser Fo
축알못이 본 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19년 6월 3일 |
"강팀은 이기는 방법을 여러 개 가지고 있지만, 약팀은 한두가지 밖에 없다." 이번 경기를 본 감상은 이겁니다. 포털 댓글을 보면 케인 선발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제가 볼 땐 "케인 말고 누굴 쓰냐?"는 생각부터 듭니다. 다들 봤다시피 리버풀의 수비진은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거 같은 단단함을 자랑합니다. 거기에 마누라(마네-피르미누-살라) 라인의 토나오는 전방압박은 상대 팀으로 하여금 숨도 못쉬게 만드는 위력이 있어요. 이런 강력한 수비를 가진 팀을 상대로 토트넘이 골을 넣을 방법이 뭐냐? 제가 축알못이라 잘 모르긴 하지만 시즌 중에 한번 써 봐서 효과를 봤던 방법, 즉 케인을 중심으로 해서 라인브레이킹을 시도하고 케인으로부터 나오는 세컨 볼을 손흥민이나 모우라가 받아 먹는 식의
스스로 자초한 결과, EPL우승은 안개속으로....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4월 23일 |
![스스로 자초한 결과, EPL우승은 안개속으로....](https://img.zoomtrend.com/2012/04/23/d0113625_4f941285ea132.jpg)
4:4 골이 무려 8골이나 터졌습니다. 그리고 유나이티드는 패배한 것과 같은 분위기에서 경기를 끝마쳤습니다. 유나이티드 관점에서 볼때, 경기는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멘탈붕괴 였습니다. 4골이나 넣고, 2골차까지 났던 상황에서 맨유는 승점 3점이 아닌 1점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언론들은 이 경기를 스릴러라 표현했을 정도로 긴장되고 떨리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맨시티에게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1경기를 유나이티드가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차는 6점차 울버햄튼을 잡는 다면, 3점차로 좁혀지게 되고 다음 라운드는 맨유를 홈에 불러들여서 맨체스터 더비를 치르게 됩니다. 노리치 시티를 대파했을 당시 저는 이런말을 남겼었죠. 사실상 맨유와 맨시티의 승점차는 2점차다. 제가 걱정했던 부분이 바로 오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