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보고 왔어요
By 낙비넷 | 2017년 1월 9일 |
![너의 이름은 보고 왔어요](https://img.zoomtrend.com/2017/01/09/f0329722_5873c1bc7f9e6.jpg)
애니메이션을 봤는데 카메라를 들고 나가고 싶어졌어.. 한동안 또 이 여운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듯...ㅋㅋㅋ 또 보러 갑니다.
너의 이름은 하나자와 카나 캐스팅 이유는?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7년 1월 11일 |
![너의 이름은 하나자와 카나 캐스팅 이유는?](https://img.zoomtrend.com/2017/01/11/f0366265_58762a8b091c6.jpg)
캐스팅에 대해 질문하고 싶습니다. 신카이 감독님의 캐스팅에 관한 철학을 말씀해주세요. 新海:크게 나누면 성우와 배우, 어느 한쪽이 되리라 봅니다만, 어느 한쪽이라 정하고서 고르는 건 아닙니다. 전작 <언어의 정원>에서는 하나자와 카나 씨를 기용했는데, 오디션에는 여배우도 있었어요. 어떤 분이 가장 어울리는지, 혹은 내가 상정하지 않았던 무언가를 줄 수 있는지, 이런식으로 찾아나가는지라, 이번에는 결과적으로 주역이 배우진이고 조역을 성우 분이 받쳐주는 꼴이 됐습니다. 다만 주역인 타치바나 타키는 어려운 배역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어요. 소년의 안에 소녀가 들어가는 거니까, 그 연기가 우스꽝스러우면 안 된다고 봤어요. 목소리를 통해 연기하는 사람이 비쳐 보인다고 할지라도 관객이 반가워할 사
언어의 정원(2013.8.18)
By moeworld.kr the 3rd | 2013년 8월 27일 |
![언어의 정원(2013.8.18)](https://img.zoomtrend.com/2013/08/27/d0013354_520cbe8d1bf9f.jpg)
'언어의 정원' 만큼은 '커플 브레이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예전 작품과 다르리라 생각했는데, 가만히 되짚어 보니 꼭 그렇지도 않은 듯합니다. 서로의 진심을 드러내기는 했으나 확실하게 커플이 맺어지는 결말은 아니다 보니 '주인공이 유키노와 재회할 그날을 기다리며 세월을 보내는 사이 유키노의 편지는 점점 뜸해지다 더 이상 오지 않게 되고, 두 사람이 각자의 길로 걸어가며 서로를 잊어가는' 후일담이 저절로 떠오르고 마네요. 언젠가 좋은 배필을 만난다면 신카이 감독의 태도도 조금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결혼 이후 세월이 흐른 뒤에도 변함없이 신지를 괴롭히는 안노 히데아키처럼 근본은 크게 변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신카이 감독의 비전의 표현에 3DCG가 필요한 이유는? ! (인터뷰 번역)
By 잡동사니 | 2017년 2월 26일 |
『너의 이름은』 사회 현상을 일으킨 영화 『 너의 이름은.』.일본뿐 아니라 세계의 사람을 매료하는 그 영상.이번 이야기를 듣는 것은 『 너의 이름은.』에서 CG사장을 담당한 타케우치 요시타카 씨.타케우치 씨는 학창 시절부터 신카이 감독의 작품에 참가.『 초속 5센티미터 』에서 관여하고 『 너의 이름은.』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신카이 작품을 지탱하던 제작자입니다.타케우치 씨는 말합니다."보통 애니메이션은 어려운 것을 간략화하여 그리지만, 신카이 씨는 복잡한 것을 복잡한 채 그린다.그에 따른 실재감이 커지고 있다"라고.그 치밀한 영상을 지탱하는 것이, 3DCG에 의한 화면 만들기.『 너의 이름은.』은 기본적으로 2D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으나, 180 컷에서 3DCG가 사용되고 있었다.왜 3DCG가 사용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