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By 落墮rakuda | 2015년 2월 1일 |
10대 후반과 20대 중반까지 내 인생에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던 스타리그. 가 스베누 협찬으로 요즘 온게임넷에서 다시 진행되고 있다. 솔직히 경기력이 떨어지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을 하기도 했었는데 나름 재미있는 경기들이 나와서 오히려 만족하고 있는 중이다.(물론 전성기처럼이야 할 수 없다는걸 인정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결승전에는 스베누 전속모델인 아이유가 축하공연을 한다고 하니 스덕들을 의외로 많이 결집시킬지도 모르겠다.(지금도 평일인 목요일 오후1시에 하는 경기임에도 사람들이 가득차는걸 보면 토토가에서부터 시작해 옛 추억에 대한 향수들이 다들 많은듯하다.) 뭐 그러던 중 16강 조별라운드에서 마음에 드는 경기가 하나 나와서 포스팅 해본다. 롤로 치면 "이걸 나진이?!!" 라고 할 수 있는
난 오늘 전북의 승리가 기쁘지 않다..
By ☆ So Sweeeeeeeeeet!! ☆ | 2012년 5월 2일 |
왠지 16강에서 전북을 만날꺼 같아.. ㅠㅜ 제발 전북만은 피하고 싶어.. 2006년 기억까지 꺼내지 않아도.. 전북은 무서워.. ㅠㅜ
레알, 맨유전 승리 요인은 나니와 모드리치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3월 6일 |
예상했던 흐름대로 흘러 갈 경기였다. 퍼거슨 감독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최대한 안정적인 카드를 들고 나왔다. 1차전 출전했던 에반스, 필 존스, 카가와, 루니 대신 공격엔 경험이 많은 긱스, 나니, 중원에는 클레버리, 리오의 파트너로는 비디치를 내세웠다. 1차전에 비해 4명이나 바뀌었는데 대체적으로 변칙보다는 경험에 무게를 둔 포진이었다. 최근 노리치시티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카가와는 출전하지 않았다. 그 점을 제외한다면 아주 의외의 선발 구성은 아니었다. 서브에 들어간 루니는 퍼기의 '신의 한수'였을 공산이 컸다. 퍼기는 레알전을 위해 체력 안배를 한 긱스를 과감히 투입했다. 공격성향이 짙은 나니와의 밸런스를 감안한 카드였다. 실로 맨유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선수는 긱스였다. 특히 수비적으로 공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종료 및 8강 대진표
By 파워풀의 파워풀한 블로그 | 2015년 7월 21일 |
언제나 그렇듯 경기 결과 주의 재경기까지 합쳐 총 4주간의 16강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확실히 시즌 1때 보다 더 긴장감 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이 많아서 정말 호강했습니다. 특히 26일 19시부터 시작되어 27일 01시 01분에 방송이 종료된 A조와 C조의 재경기는 말할 수도 없는 그런 재미였습니다.어쩌면 시즌1때의 박성균-윤용태-허영무 사슬에 이은 새로운...그래도 저번엔 16강 4경기에다가 재재재경기까지 총 13경기에 6시간 30분이었는데이번엔 재재경기 두 번 해서 총 12경기 6시간이라 그나마 다행이네요. 한 조라도 재재재경기 갔으면 2시까지 가는 혈전이 펼쳐졌을 수도. A조에서는 각각 2승 1패씩 가진 저번 시즌 우승자인 최호선, 박성균, 진영화가 재경기를 펼쳤습니다.